[고양일보]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행사에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시는 지난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시는 국회,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
[고양일보]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지난달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대상'에서 의회부문 지역경제상생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이길용 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길용 의장은 “항상 민의의 대변인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이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웹기반 관광안내지도를 개발하고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수집해 기념품을 받도록 하는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을 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관광정보앱 ‘가자고양’에서는 현재 76개소의 고양시 관광명소와 6개의 테마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여행 코스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냥이존’이다.냥이존은 고양시 주요 지역에 고양시 상징동물인 고양이 캐릭터를 동상과 동판 형태로 설치한 장소다. 냥이존에서 ‘가자고양’을 실행하면 앱 내에서 여행 정보와 냥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3곳의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된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 가지 카테고리 아래 총 5개의 다양한 개별 공모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신청 및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고양문화다리’라는 사업 타이틀은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착안된 것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의 공식 명칭
“과거 우리 사회는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청소년을 선도와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청소년의 권리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진행된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활동'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환경을 조성해주고 연결‧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재단의 사업과 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재단법인 고양시청
구자현 발행인: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K- 팝, K-영화, K-드라마 등으로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K-문학도 널리 퍼질 것입니다. K-드라마의 포문을 연 것은 역시 ‘오징어 게임’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놀이를 전목시킨 것인데요, K-문학이 세계화된다면 역시 우리의 전통의 문학에서 실마리를 찾지 않을까요. 201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이라는 작품으로 시조 부문에 당선된 최보윤 작가와의 인터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개장을 기념해 지난 20일 덕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군집비행 코딩교육’을 했다.참여 학생들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 드론 코딩에 대한 기초 이론 ▲ 드론 군집비행의 원리이해 ▲ 공연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하며 자신만의 드론쇼를 만들어 보았다.한 참여 학생은 “영상으로만 봤던 드론공연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드론비행장에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라고 말했다.덕은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공연 콘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일보] 고양시가 11월 14일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풍부한 역사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이 돋보이는 관광융합 콘텐츠로, 9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52일간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전 선정작이기도 하다.그동안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7월~8월 매주 토요일 개장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렇게 긴 기간을 연속해서 개방한 적은 처음이다.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154%나
[고양일보] 고양시가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페스티벌 ‘함께 삽시다 it’s ok’를 지난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눔운동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후원나눔바자회존, 사회적경제 홍보체험존, 시민참여 게임존, 자선패션쇼, 이벤트존, 공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됐다.바자회존은 기업·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고양시 청년실업층, 청소년부모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체험존은 인형극, 로봇 만들기, 진로체험 등이 있었고, 특히 게임존(오징어게임
[고양일보] 고양시는 27일 장항동 CJ라이브시티 사업부지에서 열린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가 참석해 ‘한류월드 부지 내 문화콘텐츠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실내 2만명, 야외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레나로,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이다. 계획 연면적 7만3500㎡ 규모로 2024년 완공예정이다.CJ라이브시티에는 아레나뿐만 아니라 콘텐츠 경험시설, 문화콘텐츠 업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봉식)는 지난 10월 20일, 22일, 25일 3일간 고양예총 협회 운영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고양예총(회장 유양수) 10개 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예총지부 및 예술단체까지 포함하여 총 10개 협회가 참여해, 2021년 협회 운영사항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웠던 사항과 2022년 본예산에 예산수반사항을 점검했다.정봉식 문화복지위원은“코로나19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예총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양일보] 고양시가 20일(수) 한강풍어와 고양시의 행운을 기원하며 황금장어를 한강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신비한 물고기 황금장어 한강행주 방생제’를 열었다.이번에 방생한 황금장어는 지난 10월 1일 행주어촌계 박찬수 어민이 김포대교 아래 한강고양시 수계에서 산란기를 맞아 이동하는 장어를 잡는 중 포획한 황금빛을 띈 55cm 길이의 장어로, 한강에서는 처음으로 잡혀 크게 화제가 됐다.행주어민들은 황금장어의 황금빛이 부와 재물을 상징하는 만큼 길조로 여겨 당초 영구 보관하여 시민들에게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어민과 주변 의견을 수렴해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와 공동 제작한 신작 무용극 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현대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선태가 그 만의 예술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무용극으로, 자신의 세계를 집요하게 탐구하는 한 예술가의 인생 여정을 돛을 올리고 닻을 내리는 항해에 비유한다. 특히, 움직임을 극에 결합하는 참신한 시도로 창단 초기부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이어오고 있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보여주는 무용극이다.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
[고양일보] 노인 인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 참여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매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량이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대부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야외 공원이나 거리 정화, 공공기관이나 시설 서포팅, 캠페인 등의 단순한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한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일자리로 연계시키는 독특한 사업단들이 있다. 바로 꿈전파 문화공연단, 실버 강사 파견, 어린이 문화 체험단 등이다.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박물관 등 어린이 시설에서 동화구연, 종이접
[고양일보] 고양시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지난 12일 조성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벽화가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일대를 한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M의 생일에 맞춰 지난 12일에 조성된 벽화는 완성되기 전부터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으로부터 주목받아 왔다.작가인 오예슬 벽화 전문 아티스트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시민들이 고생한다며 커피와 간식을 챙겨줬다.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날 CM 벽화 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여러 점이 함께 공개됐다.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