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첫 선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첫 선
  • 김명숙 기자
  • 승인 2021.10.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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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와 공동 제작한 신작 무용극 <돛닻>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현대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선태가 그 만의 예술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무용극으로, 자신의 세계를 집요하게 탐구하는 한 예술가의 인생 여정을 돛을 올리고 닻을 내리는 항해에 비유한다. 특히, 움직임을 극에 결합하는 참신한 시도로 창단 초기부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이어오고 있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보여주는 무용극이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는 “상주단체 운영은 우리와 같은 유통 중심 극장에 창∙제작 능력을 배가시켜 극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이례적으로 오랜 기간 협업한 우리의 성과는 의미가 깊다”며 ”이제 좋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창작해나갈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통을 지원하며 경쟁력 있는 공연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이면서 이번 작품의 작가이자 연출가인 민준호는 “여러 인생들 중 새로운 몸짓과 표현을 찾아 헤맨 현대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선태의 돛과 닻, 그리고 그가 탄 바람과 버틴 바람 그리고 닻을 올리고 다시 출항한 순간들을 그의 몸짓과 그의 소리에 기대어 창작하여 또 다시 우리의 몸에 깃들 새로운 표현과 비유들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돛닻>을 기획한 배경을 설명했다.

<돛닻>은 2021년 경기도 문예진흥공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직장인 할인, 고양페이 할인, 25세 이하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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