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화폐 10% 특별할인기간에 할인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月40만원 年400만원에서 月50만원 年600만원으로 한도를 상향 발행하기로 했다.추석이 다가오고 있고 10월 말, 공공배달앱 시범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상향해 지역 골목상권,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함이다.공공배달앱에서도 11월부터 파주페이가 온라인으로 사용 가능하고 5%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파주페이는 월(月) 최대 상한액인 50만원을 충전하면 자부담 45만원을 더해 10% 할인인센티브 5만원을
[고양일보] 경기도내 23개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재산세 총 8억2천만 원을 감면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8월 21일까지 고양시 등 23개 시·군에서 실시한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결과를 집계한 결과이다. 이들 23개 시·군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당시 소
[고양일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아 홈쇼핑을 통해 연속으로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무아’의 ‘피유블릭 천연소가죽 드라이빙 슈즈’ 판매를 진행했다. 해당 상품은 당일 방송을 통해 1억 2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부 색상은 전 사이즈 매진됐다. 또한, 지난 25일 오후 11시 45분부터 방송된 ‘대명침대’의 ‘상일리베 LED 벙커형 수납침대’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억 4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
[고양일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의 96%가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을 하고 있으며, 배달음식점들은 업체당 평균 1.4개의 배달앱에 가맹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체 10곳 중 8곳은 배달앱사에서 부과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었다고 답했고, 이 수수료는 배달료를 고객에게 부담시키거나 음식가격 인상, 음식 양 줄이기 등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배달플랫폼 독과점 등 배달시장 관행 개선을 위해서는 광고비·수수료 인하가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지난해 12월 경기도·서울시·인천시가 함께 만든 ‘수도권 공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찬희 일자리경제국장의 주재로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10개 업종 연합회와 고양상공회의소 정헌수 부장,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김인배 사무국장,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김용락 회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업종(10종, 1268개소) 대상자와 경제단체 관계자들에게 특별휴업 지원금 지급을 위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애로
[고양일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빈사상태에 있는 지역 경제가 치명적 타격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해 공공 지원금으로 겨우 버티는 실정인데 코로나19가 경제의 숨통을 더욱 조일 태세이다.고양과 파주 일대 전통시장의 매출은 80% 이상 뚝 떨어지고 식당, 술집의 손님이 줄어들어 택 사용 고객이 급감해 역세권 택시 정류장에 빈 택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공연, 전시, 교육 등이 전면 중지돼 문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초석을 놓는다고 13일 밝혔다.현행 고용보험제도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를 당연 가입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자영업자는 희망자에 한해 임의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반 근로자들은 사업주와 50대 50으로 고용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으나 자영업자들은 본인이 고용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어 자영업자의 가입률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저조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고양시민 기부 캠페인 잇츠오케이(it’s ok) 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허신용·유재덕)에서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고양시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 유재덕 본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기부금 참여 단체대표 등이 참석했다.잇츠오케이의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공동으로 극복하자는 희망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모금 캠페인이다. 나아가 고양시민 전체로 기부운동이 확산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 56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8월 13일 역대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시와 의회의 협력・견제를 통한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회복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역대 시의회 의장 6명 및 현(現) 의장단 7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고양시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고양시 시정 현안 등을 논의하며 선·후배 의원 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소영환 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직 의원들을 위한 조례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며 “이런 사례를 참고하여 고양시의회도 의정동우회 지원에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달까지 계획했던 지역화폐 10% 특별할인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총121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계획을 상향 수정해 389억 원 규모로 확대했으나 올해 연말까지 당초보다 약 4.6배 확대된 총 564억 원대로 확대 발행 할 계획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민생경제의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타 시·군으로의 소비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양일보] 고양시는 3일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된 도서관·체육시설·미술관·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문화예술 공연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운영 중단한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이번 공공시설 운영 재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이고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상당한 기간
[고양일보]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5천명을 공개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60만 원 이하인 만18세부터 만34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며 약 40만 개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고양일보]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을 선정했다.경기도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곳이다.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향후 서비스 확대가 원활하도록 당초 1개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공모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도 내 전 지역 서비스 운영에 앞서 초기 공공배달앱의 UI, 결제 등
[고양일보]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코로나 19확산으로 배달앱 사용이 증가하고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심화로 공공배달앱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공공배달앱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다.공공배달앱의 사업구조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사업계획을 수립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경기도는 디지털SOC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 연계 등 사업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가맹점 모집등록 지원, 지역화폐 할인 등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과 홍보를 맡게 된
[고양일보] 고양시는 21일 승진의결 내역을 통해 5급 승진 1명, 6급 승진 39명, 7급 승진 43명, 8급 승진 58명 등을 발표했다.
[고양일보] 네이버가 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를 네이버 지도에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어라운드는 AI가 사용자 개인의 컨텍스트(위치, 시간대, 성별, 연령 등)에 맞춰 맛집, 카페 등 가볼만한 곳들을 알아서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AI로 업그레이드된 네이버 지도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용자들은 실시간 주변장소 추천, 오늘의 PICK!, 맛집 한줄리뷰 요약, 주변 인기테마 기능을 네이버 지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도상에서 개인 취향과 현재 상황에 맞는 장소를
[고양일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130원) 오른 8천72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2021년 적용 최저임금 수준(안)을 시급 8,720원으로 의결했다.이는 2020년 최저임금 시급 8,590원에 비해 130원 (1.5%) 인상된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주 40시간 기준 유급주휴 포함, 월 209시간)하면 182만 2,480원으로 올해 대비 2만 7,170원 많다.내년도 최저임금은 정부 추천을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100명을 선발해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대학생 직장체험 연수’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시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기금’을 활용해 계획 인원 68명보다 소상공인 자녀 20명과 취약계층 12명을 추가로 선발했다.100명 모집에 총 2천 270명이 접수해 22.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은 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안으로 1052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3차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준비예산’이다. 상반기 1·2차 추경에서 총 3500억원의 시 위기극복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 삶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경제를 회복하는 ‘간접적 치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예산액의 21%를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을 위해 100명의 단기일자리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즐거운 휴가철 안전수칙’ 을 영상으로 제작, 적극적인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미리미리~, 얼른얼른~, 띄엄띄엄~’ 이라는 친근한 문구를 사용해 휴가철 여행 시 단계별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시 공무원 가족의 특별 출연으로 재미있게 구성함으로써 누구나 기억하기 쉬우며 밝고 참신한 영상으로 제작했다.여름 휴가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제작된 이 영상은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