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국민의힘, 고양8) 의원이 좌장을 맡은 2022 하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후주거단지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원도심이 쇠퇴하면서 정주여건을 어렵게 하는 것이 바로 주차난”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앞으로 경기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곽미숙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창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창업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양 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원스톱 창업 플랫폼’ 11월 내 오픈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고양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고양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R데이, 창업 토크쇼 등을 포함해 기업·협의체 홍보관, 창업 상담 부스, 메이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월 21일 ‘고양시 청원심의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제1회 청원심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 개정된 ‘청원법’이 시행되면서, 청원기관별로 청원심의회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함에 따른 것이다.청원의 대상은 ▶피해의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이나 징계의 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그 밖에 청원기관 등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이 있다.청원심의회 운영은 청원권의 실질적인 보장을 위하여 운영되며, 공개청원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2조 9,96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518억 원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1,278억 원이 줄어 전체 규모로는 760억 원 가량 감소했다.부족한 재원 가운데서도 민선8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늘어난 예산 가운데 백신접종 등 최소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효과가 낮은 행사성 경비를 전년 대비 34억 원 가량 감축하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중동의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손꼽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고양특례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일정으로 꾸려졌다.아랍에미리트는 제조업·서비스업·물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리존(Free-zone, 자유무역지대)을 운영, 프리존의 무역규모는 1,690억 달러로 2019년 기준 아랍에미리트 총 무역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이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두바이를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이스라엘 기업유치 핵심기관을 방문, 기업유치 전략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인구 903만 명으로 서울보다 인구가 적지만 인구대비 스타트업 세계 1위, 미국과 중국에 이은 나스닥 상장기업 세계 3위의 명성을 지닌 나라로, 국가 자체가 하나의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이른바 ‘창업의 나라’다.이동환 시장은 이스라엘 혁신청, 와이즈만 연구소, 바이오하우스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3개 기관을 방문, 각 기관 담당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위축돼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함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 검토하여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4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바 있다.국토교통부는 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양시 전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가 되면 50%인 LTV규제가 70%로 완화되고, 청약 조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0일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 부문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2022년 제18회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대내외적으로 사회·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7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해 심사를 거쳐 30개 우수 자치단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먼저 후보지로 선정된 후 연구용역을 수행, 이후 도에서 산자부에 신청을 통해 심사 후 최종 선정돼야 한다. 이번 연구용역 대상지 선정으로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연구용역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가지정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평가는 1차 현장심사와 2차 서류심사로 이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특별 세션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와의 협력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의 아시아 챔피언 도시로서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로, 모두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달 31일 ‘2022년 UN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을 기념하여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주최하는 웨비나(웹 세미나)에 도시 대표로 참가했다.매년 10월 31일은 UN이 정한 세계 도시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지역적 행동을 세계적으로(Act Local to Go Global)’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현재 76개국 29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핵심정책을 뒷받침할 조직개편안을 담은‘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에는 민선 8기 핵심공약 및 시정철학을 반영하고 유사중복·비효율적 기능 통폐합, 비대조직 분리 등 조직의 효율성과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자족도시실현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미래산업과를 신설하여 경제자유구역 유치 등 성장동력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교통국을 분리 신설해 교통환경 개선기능을 강화한다. 도시혁신국에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담당할 신도시정비과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려대‧연세대와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고연전 개최, 입시설명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10월 29일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은경 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이 관학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양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기 고연전(연고전) 개최를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고양시 체육시설을 두 학교에 우선 대관하기로 했다.고려대·연세대학교는 고양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학입시설명회 참여, 운동부 학생선수를 위한 축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지난 14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 제출로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한 고양시의 움직임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경제 산업 발전은 경기북부 인근 지역까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며, 경기도 균형발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반드시 고양시에 새로운 경제지도를 그리겠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금) 대전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본부(UCLG WORLD) 제7차 총회에 참석했다.다양한 지방정부연합의 회장과 CEO, 지방정부 활동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고양시는 UCLG 세계본부의 이사 및 아태지부의 이사로서 당연 참석한다.이날 이동환 시장은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불평등 해소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고양시는 차기 세계본부 집행위원으로서 지방정부간 협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와 올해 7월 연고지 협약을 맺은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이 지난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첫 홈경기를 치렀다.이날 고양 캐롯 점퍼스는 원주 DB 프로미를 상대로 87-80으로 승리하며 2022-2023 시즌 첫 출발을 시작했다. 팀 창단 후 첫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어 정규리그 개막에 청신호를 밝혔다.고양 캐롯 점퍼스는 농구대통령 허재와 前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팀을 이끌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개막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캐롯 점퍼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고양일보] 농촌과 도시가 만난 도심 속 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가 지난 10월 7, 8일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마당에서 펼쳐졌다.축제 기간 동안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체험농가에서 특색 있는 체험거리, 볼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농업을 매개로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행사에 3,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개막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여해 자이언트 샐러드를 만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샐러드는 고양시특화농산물인 가와지 쌀밥과 농협대 스마트 팜에서 생산한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