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풀뿌리공동체 활동가들 연구서 살펴보니...‘외부단체+경험 없는 고양 단체’ 컨소시엄 평가“센터 직원들, 고양시민 정체성 한 둘 뿐”고양풀뿌리공동체 활동가들이 주축이 된 경기연구원 근간 ‘주민자치와 로컬 거버넌스 사례 연구: 고양시 자치도시 실험을 중심으로’에는 최근 운영상의 갈등이 드러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 대한 평가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비록 그 내용은 고양시 민관 협치 기구 운영 평가를 다룬 장에서의 2페이지 수준에 머물지만 평가는 상당히 비판적이었다.연구에서 이들은 “자치공동체 지원을 다분히 외주 사업적 마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민사회를 포함, 야5당 연대를 이끌었던 당시 고양무지개연대 활동가들이 최근 경기연구원을 통해 당시 기억과 평가, 전망 등을 담은 연구서 ‘주민자치와 로컬 거버넌스 사례 연구: 고양시 자치도시 실험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경기연구원을 통해서다.2010년 출범한 고양무지개연대는 당시 고양시에서 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단일화를 이끈 야당과 시민사회 연합 세력이다. MB심판론이 나왔던 당시 정치지형과도 무관치 않다. 이를 통해 최성 현 고양시장이 첫 당선되고,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석권
경기북부주민 10명 중 4명은 도로·교통시설 확충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차기정부에 GTX 추진과 양주-연천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대선주자들의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주민들의 발전 전략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경기 북부지역 핵심전략을 제시한 ‘차기정부에 바란다 : 수도권의 그늘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의 미래로’ 보고서를 발표했다.우리나라 전체 접경지역의 29.7%, DMZ의 33.8%가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의 44.3
최근까지 경기도에서도 지진규모 2.0~3.0의 지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5.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경기도내 기존 건축물의 내진 성능 진단과 보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지역의 내진설계 현황을 조사하고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지진재해 대응 정책 방향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기상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78년부터 2015년까지 총 1,212회의 지진이 관측되어, 연평균 32회의 빈도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감지할 수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도에 거주하는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바탕으로 ‘2017 경기도에 바란다’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민이 바라는 개인적 소망은 ‘건강증진’이 1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복권당첨’이 8.8%, ‘마음의 평온·스트레스 없는 삶’이 8.3%, ‘개인·가계 빚 감소’가 6.8%, ‘본인·가족 여행’이 6.6% 순이었다.가장 큰 사회적 소망은 ‘경기회복(19.2%)’이었으며 이 외에도 ‘정의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도 관련 조례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시청의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해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2010년 1,000만 대에서 2020년 3,000만 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1.3% 성장을 전망하고
‘접경지대’로서의 경기도의 의미와 가치를 분석하고 평화와 공존을 모색해 보는 국제 학술회의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소재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학술회의는 접경지대인 경기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와 공존, 통일을 지향하는 새로운 시각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와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사흘 간 진행되는 학술회의에서는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지리학 등 다방면의 국내외 전문가 500여
고양시(시장 최성)가 주최하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고양지식포럼”이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7호에서 개최되었다. 고양시 유일의 산업정책포럼인 고양지식포럼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으며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사례발표,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양시의 최성 시장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과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5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