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진 독거노인의 ‘코로나 블루(우울감, 무기력증)’ 극복을 위해 관내 제과·제빵업체인 ㈜후앙의 협찬을 받아 가정에서 팔순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프로그램과 사회참여활동을 제공하는 경로당, 복지관 등이 무기한 점정 휴관함에 따라 외부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어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팔순을 맞은 독거노인의 가정에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후앙에서 지원받은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드리고 함께 생일축하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김희영 위원장)은 22일 고양시 관내 사회적 약자 10가정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연탄나눔’은 독거어르신 댁 및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정기활동으로, 올해도 김종홍 사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노사가 함께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김희영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더욱 행복해지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고양일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2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가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2천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일신지사 9층 지사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지사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사업 수행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생명의전화, 새꿈터지역아동센터,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생필품 지원, 탈북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탐방기행, 장애아동을 위한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농협 내 조합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22일 일산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63명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 중 이날은 15명이 일산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이들 봉사자들은 80인분의 상차림을 준비하기 위해 된장을 풀고 고춧가루, 다진마늘로 끊여낸 국물에 근대를 썰어 넣어 만든 구수한 근대된장국을 끓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음식 솜씨 덕분에 일산노인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은 근대 된장국, 미나리‧부추‧버섯‧당근‧파가 들어간 전, 굴비
[미디어고양파주]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과 자부담사업으로 ‘즐거운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센터 직원 및 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센터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40여분과 조손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곳곳 나눔에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원들의 손길이 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먼저 호수공원 자연학습센터에서는 무궁화 소상공인 자원봉사협회 주관으로 ‘호수공원 이웃돕기 김장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에는 공원 내 텃밭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키운 배추 200여 포기와 시민이 후원한 300여 포기가 사용됐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 대안학교에 전달됐다.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
[미디어고양파주] 새마을지도자고봉동협의회와 고봉동복지일촌협의체는 9월 27일 고봉동 5통 마을회관에서 2018년 다섯 번째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자들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정에서 세탁하기 힘든 겨울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에 가정에 전달했다.이상주 새마을지도자고봉동협의회장은 “세탁봉사를 매번 하면서 느끼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한 빨래를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고양파주] 정발산동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 3명을 선정하여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홍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명예회장, 김명옥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장, 홍점수 정발산동장, 진윤숙 주민자치위원장, 이가경 간사 등 정발산동 새마을회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봉사에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그간 세탁하지 못한 이불을 전부 수거했다. 정발산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세탁 봉사는 이불의 양이 많아 고양시새마을회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기를 돌
[미디어고양파주]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켜 삼복이라고 부르는데, 16일인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절기 말복이다. 일반적으로 초복, 중복, 말복은 10일 간격으로 찾아오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날을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대부분 삼복을 24절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날은 24절기는 아니다. 예로부터 내려온 풍습이지만 오늘에는 보신 음식으로 마케팅하기 좋은 시기다.복날의 한자 복(伏 엎드릴 복) 자는 개 옆에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해석해 보면, 첫째 사람이 더위에 지쳐 엎드릴 정도로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3일 관산동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고양시새마을회,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진행한 대상자의 집은 바닥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또한 이번 활동부터는 ’이동세탁차량‘을 동원해 관산동 지역의 경로당,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고양시새마을회는 3월 7일 새마을회관에서 경기도 지원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고오환 경기도의원, 박홍서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명예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등 내빈들과 새마을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은 지난여름 새마을회의 요청을 받은 고오환 도의원이 예산을 지원받아 전달한 2.5톤 차량으로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 등을 갖춘 이동형 특수 세탁차량이다.고양시새마을회에서는 오는 3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독거노인 팔순 생일잔치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난 8일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60여 명의 독거어르신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등이 참여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팔순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정으로 방문해 생일케이크 전달, 건강관리, 집안청소 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생일케이크는 ㈜후앙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에서 칩거해 있
고양시 백석2동은 백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흰돌마을 교통약자 동행 서비스’와 연계해 독거어르신 4분을 모시고 ‘일영 허브랜드’로 특별한 외출을 했다고 밝혔다. 백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흰돌마을 교통약자 동행 서비스’는 장애나 질병으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및 장애인의 병원진료를 위한 이동과 인근지역 외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2동 자율방범대원 및 협의체 위원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건강 상태가 나빠 집 밖을 나갈 수 없어 집 안에서 뽁뽁이 비닐 터트리기를 유일한 낙으로 삼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복지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탄현동 새마을부녀회, 직능단체 회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4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노순옥 탄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주교동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각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배추 400여 포기 김장을 담갔다.완성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행사를 주관한 안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추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