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응급실 운영을 12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일산백병원은 9일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하면서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현재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격리음압병상 운영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실 체류 당시 코로나19감염 여부를 배제할 수 없어 응급실 폐쇄를 결정했다.또한 CCTV와 진료기록 분석을 통해 해당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됐다. 응급실 운영 재개를 위해 소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10일 고양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 고양시 확진환자 11명 중 2명은 퇴원하고 나머지는 현재 치료 중이다. 11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 더포레 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공무원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 3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 B씨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A씨는 지난 2월 26일 약간의
[고양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나라가 매우 어렵다"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로 힘을 합쳐달라.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 친필 서신은 유영하 변호사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달됐다.아래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친필 서신의 전문이다.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이하 연합회)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연합회는 기업인들을 위해 마스크 20,000장을 구입하여 기업에 15,000장을 배부한 데 이어, 긴급히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고양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연합회와 고양시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고양시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고양시는 26일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57세 남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3시께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을 보여 자신의 승용차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가정의학과를 방문, 진료를 받은 뒤 23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지내다가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최근 해외여행이나 대구 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고양일보] 고양시 킨텍스 인근 이마트타운내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21일 코로나19 2차 검사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킨텍스 이마트점이 3일간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확진자 A씨는 김포시 거주하는 33세 남자로, 2월 21일 오전 5시 1차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남자는 지난 2월 15일 부인과 함께 31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대구 킨벨호텔 예식장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는 15일 결혼식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에 머물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