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육군 제28보병사단(사단장 김권) 간부 권희중 대위와 박한학 중사가 지난 18일 발생한 터널 내 4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으로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추가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했다.권희중 대위와 박한학 중사는 출근 중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소래터널 내부에서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1t 탑차의 후미를 추돌하여 탑차가 전도되는 등의 4중 추돌사고를 목격했다.이에 두 간부는 지체 없이 차량을 멈추고 119에 사고 현장을 신고하고 인명구조와 교통통제 활동을 실시했다.권희중 대위는 각 차량의 운
[고양일보] 박한기 의원(정의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흥도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된 지하철 3호선, 경의선과 추진 중인 GTX-A노선, 서해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 등 고양시 철도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일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 외곽지역에 수요가 있을 때 승객을 태우러 가는 수요 반응형 공영택시와 같이 도농 간 교통 격차 해소
[고양일보] 1995년 12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수인선이 25년 만에 전 구간이 연결됐다. 개통식은 10일 고색역 개찰구에서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은 8일 수인선 열차를 시승하고, 오목천역·고색역과 상부 공간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수원 구간은 5.35㎞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개통했다. 수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김상래 이사장)는 지난 3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센터 운영위원,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와 함께 3호선 마두역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시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상래 이사장은 "최근 마스크 착
[고양일보] 고양시가 폐교되어 장기간 방치되어 온 (구)삼송초등학교 부지가 혁신산업, 청년창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19일 밝혔다.18일 국유재산정책 심의위원회는 고양시 (구)삼송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한 전국 4개 사업대상지가 추가로 선도 사업지로 심의·의결하면서, 덕양구 삼송동 62번지 일원 2만8천㎡(8.5천평) 규모의 (구)삼송초교 부지에 총 6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혁신산업의 요람으로 재탄생하게 됐다.2014년 삼송초교가 폐교된 이후 유휴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지만, 해당 부지 주변에는
[고양일보] 고양시는 3호선 지축역에 고양시 제7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도서관시스템으로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로 신간과 인기도서로 구성된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고양시도서관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에 한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시는 2016년 화정역을 시작으로 대화역, 고양시청, 일산역, 주엽역, 삼송역, 지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
[고양일보] 양주시가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경기교통공사 설립 최적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경기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통분야 평가는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의 17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한다.양주시는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됨에 따라 교통안전과 택시행정, 대중교통 분야 등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고양일보] 파주시는 ’신분당선의 연장을 통한 조리금촌선 건설‘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용산~삼송) 사업을 통일로 축을 이용해 파주까지 연장하는 가칭 ‘조리금촌선’(삼송~관산~조리·금촌)‘ 건설을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중인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서울·경기서북부 교통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등 의원 26명이 지난달 23일 제출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8일 열린 제242회 고양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통과됐다.표결 결과 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결의안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국도 39호선, 시도 74호선 등이 인접해 있고, 경의선, 3호선, 교외선, 향후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 예정), 고양선(2028년 개통 예정), GTX-A노선(2023년
[고양일보] 고양일보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 부지로 적합한 곳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 이상의 시민이 대곡역세권 일원을 신청사 건립 최적지라고 응답했다.고양일보는 고양시의 신청사 입지 최종 선정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전 10시까지 4일간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네 곳의 고양시청 부지 중, 적합한 곳은 어디라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는 총 1만7768명이었으며 중복 응답한 사람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회 의원등 26명이 지난 23일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5월 1일 열리는 제24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첫날 심의될 예정이다.김 의원 등은 “고양시가 2019년부터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위원회 구성의 편파성, 불투명성, 후보지 선정방법의 불합리성 등이 나타나 위원회의 운영 및 결정에 많은 의구심이 제기된다”며 “고양시 신청사가 필요하여 고양시 청사 위치 선정을 결정하여야 할 상황이므로 대곡역세권
[고양일보] 고양시가 내달 신청사 부지를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공무원, 전문가,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4개 신청사 입지 후보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작업을 벌였다. 4개 신청사 입지 후보지는 현 시청, 원당 주교동 공용주차장, 덕양구청 옆 시의회 부지 예정지, 대곡 일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나온 후보지 용역 결과 및 지난 4월 16일~18일에 실시한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토대로 개별 후보지의 장단점 등을 논의했다.고양시청 관계자는
[고양일보] 4선을 바라보는 진보계의 거물 정치인이 무시할 수 없는 조직과 정치적 선전력을 갖춘 여당과 제1 야당의 대표주자들을 누를 수 있을까.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선거구(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고양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 . 17대 때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를 시작으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심상정(61) 정의당 대표의 아성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03년 보궐선거와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진보색이 강한
일산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한 번에 서울 강남까지 가는 노선이 추진된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김영환 후보와 고양시정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는 9일 “경의중앙선과 신분당선을 연결해 일산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강남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동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경의중앙선은 탄현∼일산∼대곡~용산~서빙고로 운행 중이고, 강남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신사 구간이 공사 중이다”라며 “서빙고와 신사 구간 2.5㎞ 만 연결하면 경의중앙선과 신분당선이 하나로 연결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업에는 6,5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선거구는 19·20대 총선에서 현 국토부장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를 내리 누르고 당선된 지역이다. 김 장관은 19대 때 50.64%, 20대 때 49.15%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양시정은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으로 구성돼 인구는 28만2919명이고 선거인수는 23만18명이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우드, 호수공원을 낀 이 지역은 일산의 일산이라고 할 만큼 1기 신도시 일산의 중심이다. 이곳에서 ‘실물
[고양일보] 김영환 미래통합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킨텍스 교통망 확보, 테크노밸리 바이오메디시티 구축, CJ 라이브시티 아레나 조기완공, 콘텐츠산업메카 방송영상밸리 조성 등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킨텍스전시장을 세계적 마이스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킨텍스의 접근로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킨텍스 교통문제 해결은 이번 선거 만이 아니라 일산과 고양시의 미래와 관련해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여기에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킨텍스 교통대책으로 9호선 연장안을 제시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시민·사회단체가 고양시(병) 야권 단일후보로 추천한 자유한국당 최국진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국진 예비후보는 2월 1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산의 도시문제를 가속화시키고 환경훼손의 우려가 있는 3기 신도시를 막아내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일산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16일 3기 신도시 반대를 중심으로 야권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
[고양일보]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2일 일산서구(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론관과 고양시청에서 연이어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일산을 다시 천하제일 일산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주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일산 서구 고양정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 전문가의 양심이고 책무라고 생각한다. 나쁜 정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 일산주민께서는 도시계획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김서현 의원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의 대곡역 일원에 고양시 신청사가 건립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의원은 대곡역 일원이 1기 신도시인 일산동 서구와 덕양구의 성공적 균형개발을 연결해 이뤄낼 지역이라고 말하고 이재준 시장이 제시한 고양시 신청사 위치선정기준으로 민선 7기의 철학을 상징하는 상징성, 시민 편의를 위한 균형발전 적합성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대곡역 일원에 고양시 신청사가 건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대곡역이 “GTX
[고양일보] 선거철마다 말 뿐이던 ‘3호선·경의선 배차간격 축소’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직접 서명운동에 나섰다.일산연합회(상임대표 이현영)는 6일 고양시 전역 아파트 단지 359개 관리사무소에 ‘3호선·경의선 배차간격 축소’ 서명운동 협조공문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일산연합회는 보도문을 통해 “고양시는 2008년 이후 무분별한 주택공급 정책으로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현재 106만 여명의 거대 도시가 됐다. 특히 3호선·경의선은 경기 서북부 유일한 철도망으로 파주 45만 인구까지 감당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