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가 ‘공직선거법’ 제53조(공무원 등의 입후보)에 따른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경우,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따라서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 언론인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선거일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그 직을 그만 두어야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다만,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6일까지 사직하여야 하며, 국회의원은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있다.

또한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관계자 등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또는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도 선거일 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선거일 후 6월 이내(주민자치위원은 선거일까지)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031-907-6103),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031-906-6412) 또는 고양시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031-904-183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