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재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으로 나뉘어 입주 자격이 제각각인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수요자를 위해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먼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정의 규정을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다양한 이름의 공공임대주택을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명칭과 입주 자격을 통일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새로 정의하고, 임대의무기간을 국민·행복주택과 동일한 30년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코로나19 안심마스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코로나19 안심마스크 만들기’는 마스크 공급부족 사태가 극심했던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센터의 봉사활동으로 16일 현재까지 87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개인뿐만 아니라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청소년재단 등 공직유관기관 임직원과 사법연수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시지원,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 공직자와 자원봉사센터 거점 매니저 등이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사가 공동 협력하기로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노사는 8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책임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실시하고 정부정책 이외에도 성금모금, 봉사활동, 헌혈참여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공사 전 임직원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모금액 5,121,160원을 조성했다. 모금액은 사내 봉사단체인 시민섬김봉사단을 통해 3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북 봉사관에 기부했다.대한적십자
[고양일보] 경제가 어려운 이때 전세 기간 만료일이 입박한 세입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이 많다. 전세보증금을 제때 못 받아 이사를 가지 못할까 걱정이고 혹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전세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혹여 일이 생겨 전세보증금 회수를 위한 법적 조치를 직접 해야 하는 경우 세입자는 난감하다.이런 세입자들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있다.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HUG는 주거복지 증진
[고양일보]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는 집에서 고양시청까지 도보로 이동(450m)하여 9703 광역버스를 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회사까지 도보로(350m) 매일 통근한다.(요금 2,300원) 출근 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44회 탑승)하는 B씨는 ‘20년 1월 한 달 동안 알뜰카드 마일리지로 15,400원(44회 적립)을 지급받고, 카드사에서 약 1만 원을 할인 받아 총 2만5천원 가량의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고양일보]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각계각층의 코로나19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경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한국기독교장로회 능곡교회도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00만원을 고양시에 전달했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이하 연합회)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연합회는 기업인들을 위해 마스크 20,000장을 구입하여 기업에 15,000장을 배부한 데 이어, 긴급히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고양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연합회와 고양시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고양시
[고양일보] 고양시 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는 26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을 고양시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이민자통합센터 소속 이민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기 바라는 마음에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나눔에 참여한 김세영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고, 이민자들이 마련한 성금이 저소득 계층
[고양일보] 고양시강원도민회는 18일 고양시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을 고양시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고양시강원도민회에서 경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용태 고양시강원도민회 수석부회장은 “향우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갑작스런 수요증가로 가격이 솟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며 “저소득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강원도민회는
[고양일보] 고양시 갈비맛집으로 유명한 삼보가든(대표 이종옥)이 7일 고양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을 고양시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삼보가든에서 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탁한 것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풍산동, 고봉동, 중산동 지역 거주 저소득층에 손소독제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종옥 삼보가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런 나눔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좀 더 많
[고양일보]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도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3,000호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고양시 공급호수는 320가구이다.경기도시공사의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이다.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지난해보다 200호 증가된 총 3,000호를 공급한다.가구당 지원한도액은 9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시호남향우회는 3일 고양시청에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고양시호남향우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가정을 위한 손소독제로 지원 될 예정이다.나눔에 참여한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서 방역용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