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역구인 고양 일산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자 이를 달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방안이 대부분 이미 공약 등으로 제시된 방안이고 선심성 성격이 강해 주민들의 반발이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세종시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이 간담회 내용에서 일산의 교통대책과 관련해 가장 주목할 부분은 크게 2가지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을 일산까지 연결하는 방안 ▲대곡까지만 운행하는 대곡 소사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고양시 각 지역마다 다른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주최측 추산 1만명이 운집한 18일 주엽공원 집회에서 보듯이 일산 주민들은 격렬하게 신도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반면, 덕양구 주민들은 신도시를 대체적으로 환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일산동구 식사동과 풍동 주민들은 또 다른 구체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바로 ‘고양선’ 연장이다. 고양선은 창릉 3기 신도시 교통대책 가운데 핵심으로, 세절역(서부선)∼향동지구역∼창릉신도시 내부의 신설역 3개∼화정지구역∼대곡역(3호선·경의중앙선·GTX-A·대곡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식사동과 풍동 주민들이 15일 교통 불편을 호소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집회는 지난달 11일과 26일에 이은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주민들이 식사동과 풍동에 지하철 노선 연결을 요구하는 대열에 참여했다. 이들 주민들은 이날 밤 8시에 식사동 중앙공원에 모인 후 경찰의 교통통제 하에 약 1시간 남짓 식사동 일대 도로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식사섬에 지하철을 연결하라’, ‘남북부 교통격차 해결하라’, ‘아빠~! 아빠도 지하철 타고 출근하면 안돼?’,
“성남시, 수원시 비해서도 가격대 높다” [미디어고양] 고양시가 지난 8월 1일부 종량제봉투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것과 관련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 시민단체를 통해 나왔다. 인상효과 검증 없이 쓰레기 처리비용을 시민들에게 전가한다는 것이다.앞서 고양시는 지난 8월 1일 종량제봉투 2단계 인상을 시행해 쓰레기봉투 가격을 24.3%가량 인상했다. 이는 2016년 7월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같은해 8월 1일자로 1단계 가격 인상(24.3%)이 시행된 바 있다.이와 관련 고양시민회는 7일 논평을
20L 710원, 50L 1,760원 등 24% 인상 [미디어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양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은 지난 2009년 20L 기준 450원으로의 인상 이후 물가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을 하지 못했고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대비 주민부담률은 34% 수준으로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 왔다.이에 시는 지난 2016년 7월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2016년 8월 1일자로 1단계
“민주당 도의원 8년, 바뀐 것이 없다”한국당 아닌 지역일꾼으로 출마결심측량기업 운영하며 도시계획에 관심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타워 설치 안중돈 경기도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젊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운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민주당도 아닌 안중돈식 해결책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측량설계 업체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가 강점이다.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를 자임한다.안 후보는 원당지역에만 33년 거주했다. 원당이 고양시 중심 도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발전이 지체
고양시 일산동구는 시정방침인 평화통일특별시 지원을 위해 ‘한반도 QR’을 제작, 식사동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QR코드는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빠른 응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흔히 보는 바코드와 비슷하지만 활용성이나 정보성 면에서는 기존의 바코드보다는 한층 진일보한 코드 체계이다.이번에 제작된 한반도 QR코드는 한반도를 기본 배경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지적재조사 사업 상징색인 삼색 디자인을 제작했다. 또한 독도까지 표현하며 세밀하게 디자인된 ‘평화통일특별시, 고양’ 문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