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반환공여지 16개소 중 6개소는 미개발상태설문조사 결과, 개발방향 ‘지역경제활성화’ 70% 200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반환예정인 미군공여지 개발을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반환공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담조직 구성과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1일 반환공여지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하고, 국가주도의 반환공여지 개발 방식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한 ‘미군 반환공
5개 공동 실천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26일 고양시장 경선후보에서 최성 시장을 제외하는 이른바 '컷오프' 결정을 내린 가운데, 27일 경선에 나설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이재준) 후보들이 공동 실천과제를 밝힌 입장문을 내놨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어 갈 대안적이고 개혁적인 정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5개 공동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고양시 적폐행정 혁파와 산하기관 통폐합 등 행정대개혁
고양시는 관내 소재 경기도 지정문화재 2곳의 주변 개발 허가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재 ‘멱절산 유적’(일산서구 법곳동 소재)과 ‘행주서원지’(덕양구 행주외동 소재) 등 2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조정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현상변경 허용기준이란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에 따라 국가지정 또는 도지정문화재 주변 역사문화 환경 보존 지역 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중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생략하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공사의 범위를 정하는 제도다.따라서 시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4일 발표한 ‘최근 가계부채 증가의 특징과 시사점[부동산대출 규제완화 전후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2015년은 2014년보다 가구의 평균 부채 증가액은 3,640만 원에서 4,470만 원까지 확대되었다.전년 대비 가계부채가 늘어난 가구의 비율은 감소(35.5% → 29.0%)하고 있으나, 이들 가구의 평균 부채 증가액은 확대되고 있어 과다채무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2014~15년 기간 중 가계부채가 증가한 가구는 2014년 초 평균 6,600만 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
산업시설용지 최소 분할면적 기준(기존 1,650㎡) 완화돼기반시설 이용 지장 없는 경우 900㎡~1,650㎡ 미만 분할 가능소규모 기업 유치 활성화, 미분양 산단 입지난 해소에 기여올해 8월 18일부터 개정·시행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39조의2 및 동법 시행규칙 제39조의3’의 개정안에 경기도의 숨은 노력이 있어 화제다. 이번 개정안에는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최소 분할면적에 대한 기준을 기존 1650㎡이상에서 900㎡~1650㎡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개정 이전의 기존 ‘산업직접법 시행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