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더위에 휴가철까지 겹쳐서 도심은 점점 한산해지고 있다.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며 안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여름 휴가철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소방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21년도 공동주택 화재는 총 1,123건으로, 원인은 부주의 545건(48.5%), 전기적 요인 383건(34.1%), 기계적 요인 86건(7.7%) 등이다. 이에, 휴가 떠나기 전 반드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할 소방안전관리 항목이 있다.공동주택 외부안전을 위해서는 소화기, 쐐기, 박스 등을 이용한 방화문 개방을 해서는 안 되며, 계단 및 복도에 자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영)는 지난 23일, 창릉천 동송교 교각 아래 둔치에서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의 여름나기 응원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마을의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릉천을 알리고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고취하는 한편,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결합해 ‘창릉천 환경 문화 행사’로 구성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행사는 소박한 공연장이 되어준 창릉천 변 바닥 양동이 물청소를 시작으로, 황공임 분과장의 ‘미라보 다리
[고양일보] 고양시체육회(회장:나상호)는 7월 21일(목) 14시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대강당에서 고양시 노인복지시설 생활체육 용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 하였다.앞서 4월 고양시체육회는 2022년 경기도체육진흥 공모사업 중 배려계층 체육용품 지원사업 및 전문체육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이날 전달식에는 나상호 고양시체육회장, 이상권 고양시체육회 사무국장,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정순현 지회장, 노인복지시설 10개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총 8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했다.이번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은 고양시 일산동구 내 빙
[고양일보] 지난 16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한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국내외 30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와 관련 업체 12개가 참가해 자전거인의 뜨거운 열기를 선보였다. 이날 레이스 외에도 자전거 수리센터와 자전거 안전 캠페인, 자전거 산업전이 열렸으며 4만 명의 시민이 대회를 관람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유일한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를 세계에 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원신동 주민자치회(회장 소태호)는 지난 9일 신원초등학교에서 「2022년 제1회 원신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 1부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의제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과회의, 정례회의를 통해 선별한 총 9개의 마을 의제를 주민들의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7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신동행정복지센터, 신원마을 광장, 원당동 마을회관 순회를 통해 진행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에 40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했다.그 결과 ▲생활체육 지원 사업(1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대표 이세행)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7월 16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번째, 고양특례시에서는 7번째로 개최되는 킹오브트랙은 국내․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는 대회다. 경기는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만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행사날에는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와 함께
[고양일보]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고양일보] 고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명품 자전거도시를 향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가 공모사업인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포용성 제고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자전거 브랜드 정책 지원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후 사업선정 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컨설팅 심사를
[고양일보]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에 포함한 DMZ평화의길 쉼터 운영 및 지역관광자원연계 프로그램 지정사업에 선정되어 ‘행주가 평화를 만나다’ 관광 프로그램을 출시한다.‘행주가 평화를 만나다’는 6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총48회 진행된다. 생태전문가와 동행하면서 고양시 한강하구의 생태‧역사‧평화를 체험하고 새롭게 조성된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 라이더가 태워주는 3인용 평화자전거를 타며 한강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특히 프로그램 중 이용할 수
[고양일보] 고양시가 도보관광코스와 자전거 코스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평화자전거, 지역 속으로 스며들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대덕생태공원과 고양한강평화공원 두 개 코스를 집중 탐방한다. 특히 고양시티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고양관광정보센터의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고양시 관광특구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자연과 생태를 담은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이 아름
[고양일보] 고양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지도를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6월 중 배부될 예정인 자전거 지도는 지난 1월 배부했던 지도에 현장 상황을 업데이트한 것이다. 고양시 자전거길 16코스에 대한 상세지도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후면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등을 담고 있다.지도에는 시민이 자주 찾는 자전거길로 진입할 수 있는 장소를 표시하고 사진을 첨부하여 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시는 자전거 지도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정보센터, 구청 민원실 등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한강하구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관광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 프로그램 재가동으로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생태전문가가 동행해 한강하구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라이더가 이끌어 주는 3인용 평화자전거를 타면서 한강하구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도
고양시, 2022년 고양시민 자전거 이용 보험 갱신가입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개선한다. 시는 26일 고양꽃전시관 대회의실에서‘일산호수공원 자전거도로 우회사업 기본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춘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 고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 고양시정연구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 관련부서 등 자문위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사업경위 보고, 현장실사, 자전거도로 우회방안별 보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고양일보] “출근길에 쏟아지는 지역구 주민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자전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골목 골목을 배우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누비다 보면 지역구 구석구석의 민원사항이 눈에 들어오고 주민을 좀더 가까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제8선거구(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는 코앞으로 다가 온 6.1지방선거일을 앞두고 자전거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아내와 함께 아침 출근길을 나란히 달리며 인사말을 건네면 예상 밖으로 주민
[고양일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창릉천 주변 1920년에 세운 돌다리 강매석교(경기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노란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새파란 창릉천 옆으로 노란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다.이곳은 지난 3월, 강매동 강매들녘 인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나서 꽃밭을 가꿔 조성된 곳으로, 5월 짙어가는 녹음과 함께 약10,000㎡의 공원이 유채꽃으로 피어났다.꽃밭 가꾸기에 참여한 강매동 지역주민은 “한강에서 불어오는 창릉천 바람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하늘거리는 풍경을 시민들이 행복
지구 온난화로 건조해지고 폭염과 일교차가 심해지는 기상이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탄소제로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에 대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 제거 등을 통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EU, 일본,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완료했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공개했다.미국은 에너지 효율화,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
[고양일보] 초록 불에 건너면서도 혹시 차가 올까 조마조마했던 위험한 횡단보도가 달라졌다.횡단보도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옮기고, 새로 만들기도 했다. 고양시 곳곳의 위험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마음 놓고 건널 수 있는 ‘진짜 횡단보도’가 됐다.고양시는 사고 가능성이 높거나 편리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를 이전·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횡단보도 옮겼더니… ‘우리 아이들 등‧하원 안전하게’고양백석체육센터 앞 교차로. 일산 IC에서 빠져나와 시내도로로 합쳐지는 구간이기도 해 유독 신호도 많고 복잡하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