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영)는 지난 23, 창릉천 동송교 교각 아래 둔치에서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의 여름나기 응원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을의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릉천을 알리고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고취하는 한

고양특례시 창릉동, 창릉천 그늘막 양동이 콘서트 개최
고양특례시 창릉동, 창릉천 그늘막 양동이 콘서트 개최

,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결합해 창릉천 환경 문화 행사로 구성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소박한 공연장이 되어준 창릉천 변 바닥 양동이 물청소를 시작으로, 황공임 분과장의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시 낭송, ‘미니넷오케스트라의 오 솔레미오, 베사메 무초, 하얀 나비,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 비아지오 등의 멋진 연주가 이어져 창릉천에 산책 나온 사람들의 발길을 잡았다.

임현철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창릉천은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 산책로와 자전거 길, 생태학습장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는 고마운 하천이다. 앞으로도 창릉천 가꾸기에 대한 주민 관심을 고취해 창릉천이 더 멋진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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