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
[고양일보] 지난해 12월 ‘JDS 지구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 JDS지구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말로,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0만㎡에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건설이 예고됐다.자족기능 강화 주력…신 교통수단 연계해 대중교통체계 탄탄하게한강 조망권에
[고양일보] 심홍순 고양시 의원(미래통합당-대화동, 일산3동)은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킨텍스와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 인접한 하수슬러지 건조처리장 등 기피시설을 주민 친화시설로 건립하는 대안(지하화 포함)을 강력히 요구했다.심 의원은 송포동 멱절마을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부지와 맞닿아 있는 일산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 내에 하루 240톤을 처리하는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악취로 기업유치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와 관련
[고양일보] 고양시는 일산수질복원센터 2단계 시설 옥상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일산수질복원센터 상부 공원화 조성사업은 10,000㎡ 규모의 옥상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 시행을 거쳐 진행된다. 사업은 2020년 3월 공사를 실시, 6월 말 완공예정으로 일산수질복원센터 옥상에 생활체육시설, 녹지·휴식 시설,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일산수질복원센터 상부 공원화 조성사업’은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친환경 시설의 주민 친화적인 이미지로의 개선을 위해 추진 중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한류월드와 한류천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원용희‧고은정 도의원, 김미수‧김서현 시의원 등 고양시 의원, 국장급 간부들과 학계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히 고양시 일산신도시는 분당신도시와 비교되며 시간이 갈수록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자족기능의 필수 요건인 기업과 일자리가 부족했던 탓이다. 한류월드 내 CJ라이브시티, 고양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
[미디어고양파주] 한류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고양시 방안(관련기사)에 대해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가 한류천 수질개선을 위해 도출한 최적안은 일산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물을 한류천에 내보내 하천유지용수로 사용하겠다는 안이다. 한류천의 더러운 물을 관을 통해 하류에 있는 일산수질복원센터까지 보내고, 일산수질복원센터에서 한강으로 방류되던 물을 재이용수로 활용해 다른 관을 통해 수변공원 상류로 내보내는 방법으로 결정한 것. 1일 평균 10만 톤의 2급수를 재이용수로 만든 후 상류로 올려 보낸다면 한
[미디어고양파주] 수질오염과 악취 문제로 수년간 문제가 됐던, 고양시 장항동의 한류천(길이 1.25km, 수심 1.5m)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위한 대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고양시와 경기도시공사는 한류천 수변공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국비·공사·고양시가 각각 33%를 부담해 관련 용역을 진행해오면서 이 문제를 고심해왔다. 이러한 용역이 마무리된 가운데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과 등 관련부서와 고양시의회는 4일 한류천 수변공원 수질개선을 위해 그동안 논의됐던 몇 가지 방안 중 어느 것으로 결정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지난 10일 일산소방서와 일산수질복원센터에서 시민 불안 해소 및 신속한 사고 처리 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 안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수질복원센터는 사람의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해 맑은 물로 재생하는 곳으로 고양시 관내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총 4곳의 수질복원센터가 있다.특히 일산수질복원센터는 현재 일일 약 20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어 시 전체 하수처리용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으며 일산수질복원센터 문제 발생 시 일산신도시 및 중산, 탄현, 대화동 지역의 하수처리가 정지 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