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취임식 및 신년회

고양시영남향우회는 1월 12일 CN웨딩홀에서 신임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취임식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오영숙 고양시영남향우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정세창 고양시충청향우회장, 김태동 영남향우회 경기도연합회장, 정재호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각계 지도자급 인사들과 고양시영남향우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임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신임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이 향우회 기를 전달 받았다.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은 “고양시영남향우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처럼 와신상담 끝에 더 빛나는 성취를 이룩한 이야기들이 얼마든지 있듯이 어려웠던 시행착오가 있었더라도 값진 경험과 교훈을 약진의 발판으로 삼는다면 새로운 도약을 이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고양시의 지도급 인사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그만큼 신임 전병만 회장님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고양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향우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세창 고양시충청향우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세창 고양시충청향우회장은 “지난 2017년 11월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가 뜻을 모아 고양시 3도 한마음대잔치를 개최했다. 3도의 향우님들께서 제2의 고향인 고양시에 뿌리를 내려 생활하며 각각의 고향 및 향우회를 떠나 고양시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전국 최초의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3도 향우님들께서 고양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서로 보듬고 화합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역군이 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은 “취임하시는 전병만 회장님은 훌륭한 리더십과 열정이 많은 분으로 고양시영남향우회를 잘 이끌어 주시고 헌신해주실 거라 굳게 믿는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 고향을 사랑하고 고양시를 사랑하는 분들이다. 다양한 능력과 역할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고양시의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동 영남향우회 경기도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태동 영남향우회 경기도연합회장은 “이번에 취임하시는 전병만 회장은 많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고양시 104만 인구 중에서 우리 영남이 선도적으로 앞장서야한다. 전병만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 여러분들이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취임식이 끝나고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변태섭 고양시영남향우회 식사동지회장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황윤정 국악예술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은쭈와소리야놀자 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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