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고양시의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건출물로 보존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위원장 김수환)에서 표결까지 가는 논란 끝에 통과됐다. 표결 결과는 찬성 5명, 반대 2명, 기권 1명이었다.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매입·보존하는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해 평화‧민주‧인권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김 전 대통령이 정발산동 사저에 거주한 시기는 1996년 9월부터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청와대로 가기 직전인
[고양일보]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발산동 사저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산연합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김대중 사저 기념화 사업은 최성 전 시장 때부터 논의가 되어 왔지만, 사저 소유주 사망, 세무서 압류 등으로 사저 매입이 어려워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현 소유주가 고양시에 매각 의사를 밝혔고 세무서 압류까지 풀리면서 사저 매입이 용이해졌다. 정발산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머물면서 햇볕정책 등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구상을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사저는
정세현 “봉쇄보다는 관여, 북한정책 업그레이드해야”김준형 “정부주도 통일론 위험, 촛불 성과 활용해야”백장현 “2·29 합의 재확인으로 대화통로 확보부터”출범 한 달째를 맞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남북대화를 기초로 한 햇볕정책 3.0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심화 발전시켜야 한다는 정책제안이다.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가량 고양시에서 진행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세미나 ‘새 정부에 바라는 남북관계복원과 평화통일 정책방향’에서 나온 얘기다. 이날 세미나는 정세현 한반도평화포
지난 4일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 고양시장은 21일(토) 14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판사(다산북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최 시장의 이번 저서(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에서는 최 시장이 왜 대권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고, 그가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새 청사진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20년 정치 경험을 녹여낸 '준비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으로 혁신과 대통합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그의 담대한 도전정신을 녹여낸 살아있는 육성자료를 담아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