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14일 국내 마약을 유통·판매한 국내 총책 및 밀수, 관리책 등 6명, 매수·투약자 27명 등 3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마약류 유통 판매책 6명은 구속했으며, 해외에 있는 총책 A (45세, 한국 국적)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여 인터폴 공조 요청한 상태이다.마약 유통조직 총책 A씨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해외에서 밀수책에게 마약류를 전달하고, 밀수책은 해외에서 항공편을 통한 기내 반입으로 마약류를 밀수한 후 관리책 및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여 전국 주택가 일대(실외기, 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최근 5개월간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A씨(42세‧여‧무직) 등 마약사범 4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는 검거된 40명 중 11명을 구속했고, 조직폭력배 B씨(38세‧남‧무직) 등 2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금년 1월 말경 필로폰 판매책에게 필로폰을 사들여 자신의 주거지인 인천 논현동과 수도권 일대에서 C씨(48세·남·무직)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인천 논현동, 작전동 일대에서 필로폰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다는 첩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6)씨가 마약류의 일종인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로 지난 17일 23시경 강남구청 앞 노상에서 긴급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9월 13일 중국에서 필로폰 4g을 구입해 이틀뒤인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밀반입했다. 이후 16일에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경찰은 SNS를 통해 남씨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담은 대화내용을 확인 후 수사에 나서 이날 긴급체포했다. 회사원인 남씨는 검거 후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남씨는 조사과정에서 투약사실을 인정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