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윤숙)와 경북 영주시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국)가 지난 21일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문화교류(각종 행사시 교환 축하공연 참가), 주민자치 위원회 워크숍 합동개최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도농교류를 통한 상호이익 추구, 상호존중과 신뢰에 바탕을 둔 정보교류 체계 구축, 및 기타 상호발전에 관한 협의 등이다.이 협약식에는 정발산동에서는 홍점수 동장을 비롯하여 자치위원과 고문등 13명이, 영주시 가흥2동에서는 안용국 동장등 자치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 분야에 부산 사상구 덕포2동을 비롯해 25건. 지역 활성화 분야에 고양시 정발산동을 비롯해 22건. 그 외 평생학습분야 센터활성화분야 등 총64개 지차체가 지역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여했다.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윤숙)에서는 "함께해! 깨끗해! 얘기해!"를 슬로건으로, 재활용정거장·빨간우체통·나눔냉장고·나눔반찬·
정발산동에서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해 시행중이다.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에도 아파트단지처럼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분리수거되는 품목은 빈병 비닐 프라스틱 등 8개 통이다. 처음에는 주민들의 인식도가 낮아 일반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경우도 빈번했지만 현재는 인식도가 높아졌다.이 과정에는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뤄진 '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고양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쳤다. 6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자원순환연구회’ 발족식을 갖고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실시한 것. 김경희 시의원이 회장을 맡고 조현숙 시의원이 부회장을 맡았다. 참여 회원으로는 이윤승, 김영식, 김경태, 선재길, 임형성, 원용희 시의원이 포함됐다. 이상 총 8명의 의원들은 활동기간을 2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10개월로 정하고 월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주요 활동계획을 보면 타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2회, 관계자(담당부서, 청소미화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간담
고양시 청소행정과는 2017년 쓰레기 줄이기 원년의 해를 맞아 2014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재활용 정거장 설치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2월 중 수요조사 실시 후 재활용정거장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30여개 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단독주택 지역은 공동주택(아파트 및 빌라 단지)과 달리 쓰레기봉투와 재활용품을 노상의 동일 장소에 배출해왔지만 별도 수거시설과 관리인이 없어 지저분하고 재활용률도 낮았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행신2동에서 시범적으로 ‘단독주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