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 사회는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청소년을 선도와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청소년의 권리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진행된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활동'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환경을 조성해주고 연결‧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재단의 사업과 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재단법인 고양시청
[고양일보] 지난 1일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신임 대표이사에 정헌주 ㈜전북엔비텍 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최근 장단콩웰빙마루 법인은 성찬현 임시 대표이사가 9월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공석인 대표이사를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다.파주시 및 파주시의회 추천, 임원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헌주 후보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대표이사로 선출했다.정헌주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생명보험(주) 상무, 제삼경인고속도로(주) 대표이사, (주)전북엔비텍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재무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김재현(52)씨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석사를 거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미디어공학 분야의 연구개발 전문가로 25년간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수석연구원과 상무 등을 역임했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재직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콘텐츠 PM(Projet Manager)으로서 방송 및 가상·증강현실분야 등에서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총괄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이번 원장 선발을 주관한 진흥원 임원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부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연임하도록 한 인사 개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장기적 안목으로 소신껏 일하기에 임기가 너무 짧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의 ‘기관장 길들이기’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가 임기를 개정한 취지는 시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맞추도록 하자는 데 있다. 그동안 새로운 시장이 취임할 때마다 전 시장 재임 시 산하 기관장들이 줄줄이 퇴임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취임할 때도 고양시 7개 주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9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정구 현 대표이사의 임기 1년의 연임을 결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 고양문화원 이사, 고양문화재단 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박 대표이사는 재단 내 묵은 갈등과 관련된 본부장을 결재라인에서 제외시키는 등 재단의 내부 기강을 바로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박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익적 책무와 공공의 의무는 물론 105만 고양시민이 문화예술로 북적거리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 퇴임식이 28일 오전 10시 고양체육관 2층 연회장에서 진행됐다.임 사장 임기는 내년 1월 말일까지다.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이후 산하기관장 물갈이 압박이 지속되면서 4개월여 남은 임기를 뒤로 하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퇴임식에서 임 사장은 “임기중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신임 시장과 뜻을 함께할 수 있는 공사 사장을 모실 수 있도록 용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처지를 빗대서는 ‘회자정리거자필반(會者定離去者必返)’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이날 퇴임식에는 고양시에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현재 공석인 문화의전당 사장 후보자로 전당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순위로 추천한 이우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상임고문을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우종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을 맡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한편, 마찬가지로 공석상태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출과 관련, 경기도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판단해 재 추천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