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여성의 질•자궁경부 염증 환자들에게 플라즈마 시술 신의료기기 ‘우먼케어’가 이번 달부터 비급여 실손보험이 적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에스제이글로벌(대표 전향희)이 개발한 신의료기기 ‘우먼케어’의 플라즈마 시술은 수돗물을 플라즈마 활성수로 변환하여 질내 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내 세균, 진균, 바이러스를 흡입과 동시에 배출하고, LED 에어방사기로 살균하는 기술로서 국내 특허 및 CE 인증을 획득했다.이 제품을 개발한 전향희 대표는 “일생 동안 여성 4명 중 3명이 질염을 겪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구자현 발행인: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현 대표와 인터뷰입니다. 윤 대표는 고양시 식사동 위시티 3단지 입주자대표회 회장,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 위원장직도 수행하고 있습니다.윤종현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공예가이며 공간디자이너입니다. 학부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습니다. 금속공예를 공부한 감각으로 현재는 인테리어와 조형물을 제작하는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도 지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하여 훌륭한 의뢰인들과의 교감하면서 공간디자이너로 성실히 활동하고 있습니다.올해 식사동
[미디어고양파주] 여성특화 종합병원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차병원이 고양시 장항동(뉴코아 맞은편)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의료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산글로벌라이프 센터’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개원할 ‘일산 차병원’은 지상 13층, 지하 8층 규모(연면적 7만2103㎡)에 약 350병상이 들어서게 된다. 이 규모는 1995년 성남시에 지하 4층 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7698㎡ 규모로 들어선 분당차병원을 훨씬 웃돈다. 일산 차병원은 분만병원 기능에다 종합병원의 기능도 수행할 방침이다. 분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15일 엠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의료기관 원내약국 개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고양시약사회는 차병원그룹의 국제여성병원 ‘글로벌라이프센터’ 복합건물 1층에 약국 임대를 추진한다는 논란과 4개 층을 근린상가시설로 확정하고 이 단지에 약국 입점 진행 중으로 관측하고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이은 상급종합병원 원내 약국 개설 음직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은진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회원들 앞에서 권익을 수호하고 봉사하겠다”면서 “‘당당한 약사, 함께하는 약사회’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4일 오후 8시 고양의 한 음식점에서 올해 두 번째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로 오상균, 박승종, 하가영 이사를 위촉하고, 상반기 회무 및 결산 보고 후 하반기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주요 논의 사안은 차병원그룹의 국제 여성병원 ‘글로벌라이프센터’의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규제 프리존 법 등이 맞물린 상황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했다.우선 시약사회 측은 창원의 K병원, 서울 강서구 및 금천구의 S병원과 H병원 등의 사례와 대응 기록을 검토했다.김은진 회장은 “아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황경진 원장(사진)의 진찰실은 산모들로 붐볐다. 소박하고 깔끔한 진찰실 앞에는 “ ··· 끝까지 걸어봅시다./나의 사랑을 다하여/그대 곁을 지키겠습니다.”라는 황 원장의 자작시가 걸려있다. 그레이스병원은 얼마 전 임산부의 날을 맞아 D라인 파티 등 산모들을 위한 즐거운 이벤트를 벌였다. 산모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니까 만드는 행사다.“지역에서 열리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행사에도 꼭 참여하려고 노력해요. 의술이 아니라 인술을 베풀어야죠. 20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인간미 넘치는 그레이스 병원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