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와 전면 지하화에 나서라”이재준 고양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기피시설과 관련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2일 고양시 대덕동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사항을 전해 듣고 서울시에 대한 요구사항을 밝혔다. 이 시장이 방문한 난지물재생센터 현장은 대덕동 주민들이 지난 8월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저지하는 움직임을 보인 곳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
[미디어고양파주] 22일 서울시에서 모아진 분뇨를 실은 차량이 고양시 대덕동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정문으로 통과하려 하자 이곳 주민이 막아섰다. 주민 때문에 난지물재생센터로 진입이 어려워지자 참다못한 차량 운전수는 운전대에서 내려와 주민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주민도 지지 않고 맞받아치며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주민이 한사코 차량 진입을 저지하는 행동을 취하자 결국 분뇨 차량은 되돌아갔다. 지난 19일 시작된 대덕동 주민들의 차량을 저지하는 실력행사가 이날까지 이어진 것이다. 여느 때 같았으면 주민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 안으로 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6월 12일(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지금까지 미국 측에서 주장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에 대한 구체적인 문구가 빠져 있다. 다만,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선에서 일단 합의되었다.북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고양-서울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도 발전적으로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합의한 정책협약에는 ▲대중교통 체계 개선 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 ▲도시재생 공공 프로젝트 전문인력 교류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편의시설의 호혜 이용 ▲기타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관련 정책이 담겼다. 고양-서울 간 정책연대를 통한 상호발전 방향이 담겼다는 설명이다.이재준 후보는 "맞닿아 있는 두 도시가 자치분권 철학을 공유하고 더 높은 차원의 행복시정을 펼칠
초등학생 편지 소개하며 고양동 현안 지적 나서기피시설 몰린데 반해 문화시설 등 지원 부족해 최근 고양시가 대자동 피혁업체가 제기한 레미콘 공장 업종변경승인 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 패소한 것과 관련, 시의 안일한 대응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업체측이 변호사를 수임해 적극적으로 소를 제기한 반면, 고양시는 공무원이 소송을 담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양동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703번 버스의 일방적인 운행단축에도 고양시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