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공직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분야 갑질 개선을 위한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를 막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와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직접 진행했다.이 시장은 “조직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인식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수직적 조직문화에서 탈피해 갑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팀장과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주시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도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두 계단 상향된 2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년 만에 다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시는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의 강도 높은 청렴 의지 표명과 실천으로 내부직원 동기부여를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지난해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점과제를 선정·추진했다.시는 ‘
[고양일보] 최근 우리은행에 불미스러운 일이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이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문제와 관련한 당국과의 기 싸움으로 집안 내부 단속 실패와 리더십 부재로 인한 사태로 지적되고 있다.연일 우리은행이 시끄럽다. 집안이 조용해야 대외 신뢰도가 유지되는 것이 기본인데, 우리은행의 최근 사태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11일 ‘이상 외환 송금’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해 업무상 알게 된 수사기관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우리은행 전 지점장 A씨에게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징역 3년에 벌금 2500만원·추징금 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실천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0일, ‘흥도 청렴 day’를 운영했다.흥도동은 지난 5월 ‘자율적 청렴 실천 계획’을 수립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20일을 ‘흥도 청렴 day’로 지정·운영하고 있다.‘흥도 청렴 day’에는 청렴 정보, 청렴 사례 등 청렴 콘텐츠를 담은 청렴 레터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흥도동 전 직원이 공유하고, ‘청렴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갑질 문화 개선 및 수평적 관계 회복
[고양일보] 고양시 세정과가 공직사회 내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6월 24일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세정과 직원은 ‘세정과 자율적 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직원이 느끼는 공직사회 갑질 및 부당 업무지시 사례 및 대처법을 공유했다.또한 청렴도서 전직원 릴레이 독서를 진행한 후 청렴, 소통, 리더십 등 감상평을 공유하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표어를 만들어 민원실 출입구, 모니터 상단 등에 부착해 업무 중 언제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직원 스스로 청렴의식을 공유하면서 민주적이고 건강한 직장
[고양일보] 고양시가 청사 내 줌시티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플레잉코치 11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선수단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청탁 및 비위 행위를 예방하고 직장 내 갑질, 예산, 복무 등 행동강령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어 선수단의 운영 투명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웃음청렴연구소의 최정수 소장이 진행했다. 사회 전반에 거쳐 채용 시 특혜의혹, 청탁 사례 등 각종 비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2020년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를 출범하고 ‘국민
[고양일보]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지난해 발표한 쇄신 대책 추진방안의 하나로 임직원 행동지침 ‘청렴한 생활, 10가지 약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행동지침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제정했으며, 전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행동지침 상위 10가지를 선정했다.공단은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성희롱·성추행·성차별 금지 △공정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금지 △정보의 유출 및 무단열람 금지 등을 행동지침으로 정했다.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목적으로는 △상호존중하기 △갑질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를, 부정부
오전 복지관 도시락배달의 맨 끝 집은 법곳동의 김옥순 할머니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혀 아는 바가 없다. 말 그대로 도시락배달의 임무만 수행하면 되기에 집의 위치만 알 뿐이다. 그런데 오늘 나를 슬프게 만든 전혀 예상치 못하게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 이곳에서 발생했고 그 첫째 요인은 요즘 나를 괴롭히고 있는 빌어먹을 나의 빈뇨증 때문이었다.맨 끝 집에 다다르기 전 소변이 마려웠고, 끝 집에 다다랐을 때 마침 수령자 할머니가 문밖 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었다. 따끈함이 느껴지는 도시락을 전해드리면서 화장실 사용의 양해를 구했다.
[고양일보] 최근 사회적으로 빈번히 논란되는 아파트 비리 문제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발생했다. 바로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의 비리 의혹이다.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와이시티(이하 ‘일산 와이시티’)는 3기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가 출범한 가운데 관리사무소(이하 ‘관리센터’)와 기존 입대의(2기)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관리센터는 입주민의 관리비를 받아 입대의 의결을 통해 모든 비용을 처리한다. 이런 점에서 입대의는 최고 의결기구다. 따라서 입대의 임원들은 관련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거나 갑질할 가능성이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0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 우수상은 파주시, 장려상은 평택시가 받게 됐다.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시상과는 별도로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 규모를 감안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시상했는데 인구 50만 이상(11개 시) 1그룹에서는 화성시가, 인구 20만 이상(11개 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나머지 3그룹(9개 시․군)에서는 의왕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
[고양일보] 경기도가 장시간 노동, 불공정 계약, 산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배노동자들을 지원하고자 ‘택배노동자 전담 지원센터’를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택배노동자 전담 지원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택배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지원하는 전담 상담창구다.택배노동자가 유선이나 온라인, 내방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상담내용에 맞춰 지원담당자를 배정해 심층상담 및 권리구제에 대한 안내 등의 지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구체적으로 권
[고양일보] 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택배에 이어 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W&D사업부다. 중소물류업체인 ‘씨엔글로벌’을 상대로 장기계약할 것처럼 속여 유류 창고 신축을 요구, 창고가 완성되자 2년도 채 안 된 시점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다.CJ대한통운과 씨엔글로벌이 맺은 계약서상 임대차 기간은 2018년 5월9일부터 2022년 11월 29일까지다. 그러나 CJ대한통운 측은 계약 체결 후 2년이 채 안 된 시점인 지난 2019년 12월 30일, 돌연 2020년 3월 30일부 계약만료를 통보해 왔다.이와 관련해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8일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 캠페인으로 ‘상호 존중 및 팀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동등하고 배려함(1=1)을 상징하는 날을 매월 11일로 지정하고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팀 내에서 상호 존중을 위한 합의된 규칙 마련하기 등을 실천해 직장 전체에 상호 존중의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문제는 소통의 부재에서 온다”라는 직원들의 소통에 대한 요청에 응답해‘팀 소통의 날’을
[고양일보] 앞으로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는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피해 노동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오는 10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할 수 있다.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내 괴롭힘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갑질 행위 금지를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지난 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3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00년 제정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일종의 기준 안이다. 각 아파트는 이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심의위원
[고양일보]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태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법으로 보장하는 ‘경비원 인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사건처럼 계약관계를 이용한 갑질은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행법상 개선이 불가하다면, 시 차원에서라도 경비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비원의 자격기준과 지도‧감독 등 경비업 종사자들의 권한
[고양일보] 이홍규 의원(미래통합당)은 4일 고양시 의회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고양시 전역에 지정된 과밀억제권역과 이후 계속된 택지지구 및 3기 신도시 지정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고양시는 이에 대한 피해보상 및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이홍규 의원은 “고양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고양시를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어놓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같은 과감한 규제 완화를 일자리 분산 정책 차원에서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 3기 신도시는 서
[고양일보] 김현아ㆍ김영환 미래통합당 고양지역 예비후보들이 20일 “강변북로 통행량 급증으로 재산가치의 혜택은 서울시민이 보고 교통증가 피해는 경기도민이 입고 있다”며 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설치를 촉구했다.두 후보는 20일 남양주병 주광덕, 파주갑 신보라 파주을 박용호 예비후보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변북로의 통행시간이 증가되면서 경기도가 주거비용은 저렴하지만 교통비용은 높은 곳이 됐다”며 “미래통합당이 길에서 버려지는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드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자유로가 끝나는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서구청은 민원실 내에 각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컨설팅 창구인 ‘공정거래 현장컨설팅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가맹점 본사의 갑질로 인해 금전적 피해와 횡포로 시달리는 경기북부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영세 가맹점주들에게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주문하지도 않은 이월상품의 공급’, ‘본사에 의한 판촉행사 후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전담’, ‘다른 거래처와의 거래내역, 공급단가 등 영업상 비밀정보 요구’ 등 가맹점 본사의 전반적인 갑질 행위에 대해 경기도(공정소비자과) 소속 전문가들이 법률 및 분쟁예방 상담을 지
[미디어고양파주]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10일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직업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