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뿐이다.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며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1일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
[고양일보] 고양시는 기증받은 나무를 이용해 킨텍스 C4부지 등에 ‘고양 희망나무심기’와 ‘가로숲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 4월 시작한 ‘고양 희망나무심기’ 사업은 각종 개발공사로 베어질 상황에 있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도심의 숲과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가 연중 수시로 기증 접수를 받아 활용가치가 있는 나무를 이식하는 한편, 기념수를 심기 원하는 시민들에게 식재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숲 조성을 추진해 왔다.수목 기증이나 식재 참여를 원하는 경우는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원마운트 앞 주차공간으로 활용되던 C4부지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으로 재탄생했다.C4부지(5만5303.㎡/1만6758평)는 킨텍스 지원부지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 일대, ‘한화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와 ‘원마운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그간 C4부지는 임시시설이나 주차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와 전시 등의 취소로 방치되고 있어, 시는 지난 3월부터 C4부지 5만5303.㎡ 중에 26,400㎡(약 8,000평)에 달하는 부분을 코스모스 꽃밭으로 조성했다.코스모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안으로 1052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3차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준비예산’이다. 상반기 1·2차 추경에서 총 3500억원의 시 위기극복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 삶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경제를 회복하는 ‘간접적 치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예산액의 21%를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을 위해 100명의 단기일자리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보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례안까지 제정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조례는 도시 쇠퇴기에 발생할 비용(노후 아파트 철거·리모델링 비용)을 충당하거나 미래 세대의 편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용지 지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용지의 목적뿐만 아니라 30년이라는 보전 기간도 명시하고 있다. 27년을 맞이한 1기신도시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조례안의 취지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전반적으로 많았다. C4부지의 미래용지 지정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에 대해 30년간 처분을 금지하는 조례가 논란 끝에 고양시의회에 통과됐다. 고양시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 미래용지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표결까지 가는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는 찬성 18명, 반대 14명, 기권 1명으로 나타났다.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개발하지 않고 보전하는 이른바 ‘미래용지’ 관련 수정안이 20일 재상정되어 통과됐다. 수정되기 전 조례안이었던 ‘고양시 미래용지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7일 상정되었지만 계류된 조례였다. 17일 상정됐을 때는 해당상임위인 기획행정위 의원 8명 중에 이규열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조례안 통과에 제동을 걸었다. 계류된 이유는 C4부지 처분 제한기간으로 정한 ‘30년’에 대한 합당성, 다음에 선출된 시장의 선택권 제한한다는 등의 이유였다.20일 다시 상정된 수
[미디어고양파주] 장래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개발하지 않고 보전하는 이른바 ‘미래용지’ 관련 조례안이 고양시의회에 의해 일단 제동이 걸렸다. 지난 17일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는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처분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고양시 미래용지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계류로 처리했다.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5만5303.㎡·1만6758평)는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 일대로 ‘한화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원마운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개발압력이 높은 땅이다. C4부지를 제외한 주위는 최성 전임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 이래 1년 동안 고양시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슈로 ▲고양페이 발행 ▲일산테크노밸리 재원 마련 ▲3기 신도시 선정 등이 꼽혔다.이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7기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보고자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공직자‧언론인 2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다.1위는 10%의 득표수를 얻은 ‘창릉지구’로, 3기신도시 선정에 따른 경제자족도시 구상을 그 골자로 하고 있다. 일산은 ‘IT‧미디어‧마이스산업 특구’로, 덕양(창릉)은 ‘스타트업‧벤처 특구’로 조성하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C4부지(킨텍스지원활성화부지)의 매각절차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이 시장은 “당장 우리 세대만을 위한 개발은 결국 후대에 막대한 채무를 떠넘기는 것”이라며 “이제는 도시계획을 비롯해 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을 다시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또, 이 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고양시민의 정당한 권리는 그동안 철학이 없는 개발에 의해 침해받아왔다.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시의 마지막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C4부지’의 매각절차 중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