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이태원 사고 고양시민 희생자의 장례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일 4명, 2일 4명의 고양시민 희생자의 발인이 끝나면서 장례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었고, 호주 국적 희생자 1명도 지난 3일 방부전문업체(원자력병원)로 이송되어 4일 본국으로 이송할 예정이다.장례비(1천 500만원)와 유족생활안정금(2천만 원)은 고양시민 희생자의 경우 4일 현재까지 3명이 접수·지급되었고, 나머지 5명도 신청과 지급절차에 대한 유족 안내가 이뤄졌다.호주 국적자의 경우, 장례절차 지원과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 생태기능 강화 등을 위해 덕양구 화정로 구간에 시험 운영해 온 ‘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을 오늘 29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은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배출되는 하루 356톤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물순환 개선 통합시스템이다.화정로 200m 구간에 도로 살수시설인 클린로드 시설과 화정문화광장에 물순환 시설인 고양이 옹달샘을 설치해 여름철에 지면 온도를 낮추고 도심 가로수 구간 내에 생태적 기능을 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화정역문화광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거리응원전을 연다.화정역문화광장에는 3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다. 6월 15일(토) 오후 10시부터 고양시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11시 30분부터 경기 직전인 16일(일) 0시 20분까지 관내 문화공연단 공연이 진행된다.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2개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볼 수 있다. 별도의 공연을 열리지 않으며 경기장 개문 시간은 6월 15일 오후 11시다
[미디어고양파주] 여성인권운동가 故 김복동 할머니의 고양시 덕양구 분향소가 화정역 문화광장에 마련됐다.2019년 1월 28일 오후 10시 41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였던 김복동 여성인권운동가가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김복동 할머니는 1926년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나 만 14세였던 1940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 끌려다니며 성노예로 고초를 겼었다. 1992년 일본군 성노예 피해 증언을 시작으로 베트남 한국군 성폭력 피해자 사죄 및 지원, 전쟁 중 성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나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15일 화정역문화광장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2018 고양시민 복지나눔축제’를 개최했다.복지나눔축제는 고양시민들에게 사회복지를 알리고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단합하는 화합의 장이다.이번 행사에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해피월드복지재단·일산다문화교육본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덕양노인사회복지관 등 관내 30여개 복지기관이 부스를 열어 복지 프로그램 홍보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정성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성경에는 받는 자보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가 9월 9일 화정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시민퍼레이드는 덕양구청을 시작으로 화정역 광장을 지나 어린이박물관을 돌아서 다시 덕양구청으로 이동하는 화정 문화거리 1.6km 구간을 이동하면서 진행하는 행사로 고양시 42개 단체와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구간마다 고양시 전문예술가 단체가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거리 퍼레이드를 해왔지만 행주문화제는 화정문화광장을 관통해서 진행하는 행사로 104만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