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고위험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례 회의 대상 가구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두 자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알코올성치매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정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관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진이 모여 취약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통합사례회의를 통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6일 그룹홈 퇴소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정발산동 관내에는 두 개의 그룹홈이 있어, 그룹홈 퇴소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발산동 맞춤형복지팀, 관내 남·여 그룹홈 및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홈 퇴소자의 자립을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이에 앞서 동은 지난 6월 24일과 7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슈퍼비전회의도 진행한 바 있다.1차에서는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과 시설 청소년의 현황 및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 이하 센터)는 방화 피해자를 위해 생계비와 임시숙소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본 사건은 지난 4월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피해자가 자녀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던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아들이 찾아와 폭력을 행사하고 집에 불을 피해자의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운 사건이다.이에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신속하게 생계비와 임시숙소를 지원했으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카카오 같이가치(검은 집에 희망을 선물해주세요)’와 연계하여 현재 240만원(목표액450만원) 정도의 기
[고양일보] 할아버지는 자식이 이혼해 재가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 손자를 떠안아 길렀다. 일용직 오토바이 배달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나가던 할아버지가 최근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다쳤다. 할아버지는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해 피부 이식술을 받았다. 의료비는 물론이고 배달을 할 수 없게 돼 당장 생활이 막막해졌다. 조손가구인 할아버지를 돕는 일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었다.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3일 할아버지 같은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병원, 구청 등 관계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 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1일 위기가정 해결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통합사례회의는 명지병원 사회사업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덕양구청 긴급지원 담당,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전문적인 복지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무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회의 결과, 논의된 가구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보다 개선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
고양시는 지난 29일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 업무담당자와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은 시민의 경제적 지원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4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가능여부를 검토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심리적 고통 및 경제적 어려움 극복방안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고양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범죄피해 시민이 일정한 선정요건에 해당 되는 경우 신속하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고양시 긴급복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