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다문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전통혼례식을 진행하고 있다.전통혼례식은 다문화가족의 고양시 공동체 일원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문화원에서 주관한다.혼례식은 사정상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지 못했거나 혼례 경험을 통해 부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은 다문화 부부들이 신청하여 참여하고 있다. 전통혼례식을 마친 부부에게는 정동제일교회 후원으로 마련된 부부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센터는 참여 부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정발산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과 주민의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통장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워크숍 참가자들은 고양특례시 관광상품인 고양시티투어를 이용하여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사적 제56호 행주산성을 탐방하여 우리 지역을 다시 보고 역사를 알아보았다.박봉기 정발산동 통장협의회장은“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관심을 주지 않았던 문화유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회원 및 일산동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현1동 클린데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관내 학생과 함께했다.주민자치회 위원과 학생이 함께 조를 편성해 청소 취약지역인 경의선 산책길 및 상가 주변 도로, 사람 이동이 많은 인도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고양일보] “고양시가 침체를 벗어나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양시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상징적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남북교류 거점으로서의 실질적인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홍성걸 국민대 교수는 26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첫 조찬모임에서 "파주에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가 있고 서울 태생입니다만, 원적을 떼면 고양군 숭인면 제기리로 나온다"며 ”지방자치단체가 발전하려면 최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이 이외의 방법은 없다“라며 고양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홍 교수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2020년 8월부터 덕양구청에 방문해 혼인 신고하는 부부에게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의 혼인신고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한편 애국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덕양구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혼인 신고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1400개의 태극기를 증정할 계획이다.한편 덕양구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 등 5종의 가족관계등록 신고 사전 예약 시 2일 이내 처리하는 ‘가족관계등록사건 사전예약제’
[고양일보]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 내 약 300평 규모에 ‘무궁화 유전자원 포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무궁화 유전자원 포장 조성은 무궁화 품종을 작년 8월부터 학교, 기관 등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해 삽목번식(揷木繁殖, 식물을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을 통해 완성됐다.이로써 무궁화 유전자원 포장은 영광, 서호향, 임진홍 등 52종 등 1200여 주를 보유하고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게 됐다.특히 임진홍 품종은 1979년에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고양일보] 고양시충청향우회(회장 정세창)는 10일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2020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덕양구는 동별 주민자치 슬로건과 특색사업, 축제이야기를 담은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은 덕양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및 추천인 중심으로 편집위원회를 운영하여 제작하였으며 덕양구 동별 특화사업과 문화행사를 소개하고 45만 덕양구 주민자치를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았다.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이 책을 통해 타 동의 주민자치 사업 추진과정, 축제이야기 등에 대해 알게 되고 주민자치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성사천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애향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었다.올해 벽화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까지 고려해 마을둘레길, 행주누리길과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양시의 발자취, 그리고 행신3동의 미래를 벽화에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양시 문화유적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2회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전문 해설사와 함께 고양시 대표적인 유적지인 행주산성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서삼릉을 견학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김효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적을 알려주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주민자치위원회
고양시는 22일 전국 지자체 최초이자 민간 최초의 스포츠통합브랜드인 ‘SC(Sporting Club) Goyang’을 만든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준비 작업에 착수해 10월 쯤 완성한다는 계획이다.SC Goyang은 대한민국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 붙은 호랑이 마크처럼 고양시 스포츠를 상징하는 브랜드다. 시는 BI(Brand Image) 제작과 함께 대표 홈페이지도 구축할 예정이다.고양시에 소속돼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팀(육상, 마라톤, 수영, 역도, 빙상 등 9개 종목) 선수들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유니폼이 빨강,
덕양구 주교동 배다리기념회는 지난 6일 고양시청 앞 오거리 주교공원에서 제1회 배다리기념식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훈태 주교동장을 비롯해 배다리기념회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배다리는 주교동(舟橋洞)의 한글 이름으로 한강에 제방이 만들어지기 이전, 이곳 주교동까지 강물이 들어와 마을 주민들이 배로 다리를 만들었다고 하여 나온 명칭이다.배다리 기념회는 지역전통을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결성했으며 배다리 기념비 또한 설립하게 됐다.김태웅 배다리 기념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