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해 20~30대 여성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하고 노인성 질환인 치매로 인한 사망률도 크게 늘어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는 1만3799명으로, 전년 대비 0.9%(129명)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자살률)는 26.9명으로, 전년 대비 0.9%(0.2명) 늘었다. 2018년 증가 폭(9.5%)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자살률은 2011년 31.7명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남성 자
[미디어고양파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총 사망자 수는 285,534명으로 전년 대비 4,707명 증가하였다. 이는 2006년을 저점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1일 평균 사망자 수는 782명으로 전년보다 15명이 증가하였다. 사망원인 중에서 상위 10순위 사망원인은 ①암(악성신생물), ②심장 질환, ③뇌혈관 질환, ④폐렴, ⑤자살(고의적 자해), ⑥당뇨병, ⑦간 질환, ⑧만성 하기도 질환, ⑨고혈압성 질환, ⑩운수 사고 순이다. 이 10대 사인이 전체 사망원인의 69.3%를 차지한다.폐렴은 2004년 10
최근 국내 연구진이 치매 발생에 미치는 문맹의 기여위험성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보건 당국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이미 61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5년에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은 치매 환자 중 문맹의 기여위험분율(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PAF)을 평가하여, 문맹 퇴치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치매 비용 경감 효과를 추정한 연구 결과를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발표했다.국내 전체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