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화서문화재연구원(원장 박종규)과 함께 조사를 추진 중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소재 ‘고양동 호랑이굴’에서 편마암지대 동굴유적으로는 한반도 최초로 선사시대 인류의 흔적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동굴은 고양동에서 예로부터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자연동굴로 고양동에 있는 대자산(정상 203.2m)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내린 사면부 중턱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는 약 168m이다. 고양시에서는 동굴의 입지조건과 형태, 그리고 규모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최영장군위령굿보존회·정해사가 주관하는 ‘제19회 최영장군 위령굿’을 개최했다.최영장군 위령굿은 고려의 명장인 최영장군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쓰러져 가는 왕조를 선택하다 정치적인 이유에 따라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되면서 그 원혼에 대한 존경과 위로가 무속신앙의 숭배로 이어졌다.또한 고양시는 최영장군의 시대성이 살아서 숨을 쉬고 있는 고장으로 최영장군신을 모시고 이러한 의미를 깊게 담아 위령굿을 열고 현재까지 정성을 다하여 섬기고 있으며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61호’로 선정했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두 번째】Ⅱ. 관산동(官山洞) 관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있는 행정동으로 마을에 통일로가 지나고, 남서쪽으로는 고양 지역의 젖줄인 공릉천이 흐르는 곳이다. 법정동으로는 관산동, 내유동, 그리고 고양동과의 사이에 있는 대자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1. 관산동 현황 ▲행정동 : 관산동 ▲법정동 : 관산동, 내유동, 대자동 일부 / 43통 200반▲인구 : 35,294명 (2017년 4월 30일 기준)▲면적 : 15.05㎢ ▲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789 2. 마을의 변천사▲관산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