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아이를 원함에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는 부부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난임 이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자신의 생식 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은 가임력 검사를 남녀 모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 등(최대5만원)를 소득 수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사업이 호응을 받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보건소는 백일송경로당·새말경로당 2개소에서 소근육 발달과 인지개선을 돕는 공예 프로그램 ‘행복 만들기’를 9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행복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은 바느질을 통한 소근육 활동으로 두뇌자극을 하여 인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상호간의 소통으로 우울감을 해소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집에서만 있으니 대화 상대도 없어 우울했는데 이웃들과 같이 공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성회관이 ‘아이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을운영한다. 고양시는 경력단절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은 임신부터 육아, 아동 교육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했다. ▲임신 출산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영유아 및 아동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 교육’ ▲영유아의 식사·위생·필수 영양공급을 배우는‘급식조리사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아이 돌봄 전문가를 양성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령·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현재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6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약 2,800여명의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들은 건강관리 ▲폭염·호우 대비 안전 수칙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온열질환 예방 및 합병증 관리를 위해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 문자를 발송하고,유선 건강상담 및 모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봉동 지역의 치매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내 치매안심센터 고봉분소의 치매예방 및 보건의료 서비스가 대폭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고봉동은 2021년 기준 2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위치 여건상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고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작년 3월 고봉동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고봉분소는 지난해 9월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특수학교 포함) 및 만 10세(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강건강관리사업이다.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등)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이 있으며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고양일보] 고양시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출산가정의 기준중위소득이 100%에서 120%로 확대돼, 기존 소득기준 120% 초과 시 셋째 아 가정만 정부지원금 혜택을 볼 수 있었던 것이 7월 23일 이후 소득기준이 완화돼 고양시 모든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게 됐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방법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http://bokjiro.go.kr)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우울 극복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꽃순이를 아시나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꽃순이를 아시나요’는 독거노인의 우울감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화훼농협과 연계해 운영 중인 일산동구보건소의 특화사업이다.한국화훼농협에서 반기별로 꽃 화분 100개씩을 후원받아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우울감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들 100명에게 방문 간호사들이 각 가정으로 화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감성 프로젝트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2020년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운영했다.’꽃순이를 아시나요‘ 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가 기획・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한국화훼농협에서 꽃화분 상・하반기 각 100개를 무상 지원받아 일산동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우울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에게 지원했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우울감이 생긴 독거 어르신들 가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닥터헬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닥터헬프사업’은 일산동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간호사가 선정, 일산병원 가정의학과에 연계해 진료, 검사 등 집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년 11월 현재까지 의료취약계층 80여 명에게 상담, 검사, 치료, 수술비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별 외래 진료비는 연간 50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조경희 교수를 좌장으로 고양시 문화복지위원회 김효금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의사회 등 여러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토론회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통합건강관리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 의료·보건·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 전·중·후에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양육을 도모하고자 시행된다.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면 된다.관내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면 ▲임신 중 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부 프로그램 외에도 소득기준에 따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초·중·고 보건(담당)교사 총 165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보건교육 향상을 위한 직무관련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학기 초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수두 등 학교 전염병예방에 대한 학교에서의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을 보건소 감염병예방관리팀에서 전문가를 지원하여 실시하였다.또한 지자체 보건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3개 보건소에서 2017년 학생대상 보건사업인 ▲금연 ▲절주예방 ▲비만예방 ▲아토피천식예방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중 하나인 ‘도란도란 사랑방’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초건강체크, 우울·치매선별검사와 함께 치매예방을 위한 토탈공예, 뇌체조, 세라밴드 운동 등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노인 인구수가 많은 장항3통, 중산마을 6단지, 숲속1단지 경로당을 지정했다. 지난 9일 장항3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취약계층 어르신 세 분께 보청기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덕양구 보건소는 2014년에 일산 벨톤 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난청예방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보청기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착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보청기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명이 혜택을 받았다.이날 보청기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주변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답답했는데 보건소의 도움으로 좀 더 또렷하게 듣게 돼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