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8일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에서 ‘5·18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기간(5.18.~6.12.)의 첫 행사다. ‘5·18의 세계사적 의미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5·18이 한국의 민중 항쟁사에서 지니는 역사적‧세계사적 의미를 철학자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김 교수는 “5·18 항쟁공동체는 국가폭력에 의해 타인이 고통 받을 때 그 고통에 대한 응답으로 결속된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권리와 이익이 아니라 남의
[고양일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 피크닉에 대한 시민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성라피크닉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대화동 시민피크닉장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성라피크닉장은 5월 23일 개장할 예정이다.1995년에 조성된 성라공원은 약 57만여㎡의 면적으로 일산호수공원에 이어 고양시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이다. 공원 내 배드민턴장 2개소 및 테니스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있으며 공원 주변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및 축구장 등의 체육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성라피크닉장은 1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피크닉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4월 고양에서 새롭게 결성된 시민동아리 ‘어반스케처스 고양’과 협업하여 관광명소 알리기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어반스케쳐스’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행지, 사는 마을, 골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시민동아리다. 전 세계 도시마다 스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수 공동체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20여개 단체가 있다.어반스케처스 고양’은 지난 5월 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정식 발대식을 가진 후 마상공원, 고양어울림누리 등에서 스케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행주산성에서 약 50여
[고양일보] 고양시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 에서 파주, 수원,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5개 관광특구 중 고양시가 관광특구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020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2년까지 2년간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양시는 2021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푸드&비어 페스티벌 개최 ▲고양관광 명소를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가족프로그램 ‘우리가족런닝맨’을 진행한다. 우리가족런닝맨은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조성 및 가족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우리가족런닝맨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하여 미션이 있는 여러 중간 지점을 거쳐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형태의 미션 오리엔티어링 형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업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의 경험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기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가 개선됐다. 시는 보행로 일부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을 야자매트를 활용해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장된 보행로는 인공폭포 인근, 장미원 인근, 전통정원 인근 3개소 총 400m 구간이다.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시행과 새봄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공원방문객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시민이 걷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자매트 설치를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공원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고양일보] 고양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를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으로 정하고 ‘민주의 그루터기를 평화의 아름드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양시는 2019년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지자체 최초로 매년 5월~6월을 민주화운동 기념기간으로 정하고 기념 및 추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주화운동 기념 기간 동안 기념식,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민주주의 교육과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6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한다.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맞춰 올해 처음 개최하며,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관한다.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또한 행사장에서 5월 말
[고양일보] 고양시가 낙민, 백마근린공원 노후화장실 교체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 낙민근린공원은 백마역부터 일산호수공원까지 녹지축으로 조성된 도심 속 공원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기존 화장실은 공원조성 당시 지어진 건물로 내부가 협소하며 장애인 시설이 없어 화장실 교체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았다.이에 시는 2021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 절차를 거쳐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이용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분수대를 화려하게 단장했다. 시는 2022고양세계태권품새선수권대회와 2022화훼산업대전 개최 기간에 맞춰 새단장한 노래하는분수대를 오는 22일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2004년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를 첫 개장했다. 노래하는분수대는 세계 3대 분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고양시민의 오랜 사랑을 받았다.십여년의 세월이 지나 분수대가 노후되자 시는 작년 11월부터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해 LED조명 교체, Frequency Drive
[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시는 지난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시는 국회,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