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는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기 지정된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이하 일반정비 사업지구 포함)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의견은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는 사업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고 시민이 지속적으로 생활불편을 호소해온 점을 고려해 재정비사업부서, 토지거래허가 담당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 사안이다.제출된 의견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어 통보될 예정이다.한편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 민주시민교육」을 시작한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년 민주시민교육은 기후환경, 젠더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경기도와 함께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민주시민교육은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된다. 2022년은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고양YWCA,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사단법인 고양풀뿌리공동체, 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사단법인 희망의소리로 총 6개 기관(단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교육은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기후환경 교육 ‘지구시민 공공성 회복 프로젝트-함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특수학교 포함) 및 만 10세(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강건강관리사업이다.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등)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이 있으며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고양일보] 고양시 산불진화헬기 김정수 기장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수 기장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작전에 투입돼 활약했다.김정수 기장은 35년간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이다. 육군항공, 경찰청항공, 경기도소방항공 등 25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군 수송·지원, 대테러 및 산악구조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민간항공사에서 산불진화헬기 조종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강원지역에 투입돼 산불 진화에 공로했다.김정수 기장은 “전국에 많은 산불현장에 투입돼 진화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의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손실보상 기본조사는 신청사 건립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수목, 영업 및 농작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결과는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시는 이달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 소유자 등과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성실한 기본조사를 통해 보상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토지 소유자 등과의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를 위해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 농식품부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됐다.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경기도는 고양시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고양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전담 조직 및
[고양일보] 지난 4월 30일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이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확정됐다.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준 시장이 김영환, 민경선, 박준 후보 등 4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고양시장 후보 선출 개표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고양시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결과 최종 득표율에서 이 시장이 가장 앞서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이번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내부경선은 권리당원,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했다.최종
[고양일보] 고양시 사리현IC 주변 식사동 일대에 추진 중인 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장물 및 편입 토지 보상비용 80억 원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의회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도81호선 도로개설공사 주변은 창고 및 공장,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고봉동 지역을 잇는 기존 주요도로인 견달산로가 편도 1차로로 도로망이 부족하고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의 사리현IC의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교통난을 겪고 있는 곳이다.이에 시는 견달산로를 대체하는 시도81호선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
[고양일보]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경선 상대인 김영환 예비후보에 대해 “이재명 마케팅이 아닌,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평가 받으라”고 촉구했다.민경선 후보는 성명을 통해 “지난 대선 결과만 보더라도 이번 고양시장 선거에서 ‘이재명 마케팅’을 하면 유리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대부분의 예비후보들은 각자 비전을 제시하며 정정당당히 평가받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민 예비후보가 긴급히 이 같은 성명을 낸 것은 그동안의 흐
[고양일보] 고양시의 로컬푸드 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양시가 최종 10개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기후위기와 먹거리 위기에 대비하기위해 각 지자체가 수립한‘지역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푸드플랜과 연관된 농식품부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의 농축산식품부 사업을 타 지자체보다 우선 지원받게 된다. 또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로컬푸드
[고양일보] 양승주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가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의원 고양시 카 선거구(가좌·덕이·송포동) 예비후보로 지난 3월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2010년 창업 후, 연속적인 경영악화 경험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장경제의 흐름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지난 2019년부터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보호를 대변하는 법정단체 소상공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