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2,500년 전 소크라테스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책에서 어떤 내용의 설명을 했는지도 모르면서 소크라테스의 생각을 이미 갖고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생각은 누가 가르쳐주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자연스럽게 알고 있습니다.소크라테스는 기록상으로 처음, 인간을 육체와 영혼으로 분리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생각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설명이 전부일까요? 인간, 즉 ‘나’에 대한 이해방식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달라
미디어고양은 [재미있는 철학]을 기획연재한다. 연재를 통해 ‘Ⅰ. 철학이란 무엇인가? / Ⅱ. 인간이란 무엇인가? / Ⅲ. 세계란 무엇인가?’를 다루려 한다. 필자는 김이수 미디어고양 취재부장,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표저서는 2015년 6월 발행된 《고1 책상 위에 서양고전》《고1 책상 위에 동양고전》 마당을 쓸고 있던 소년에게 선생님 한 분이 책을 건네며 말씀하셨습니다."얘야,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도록 해라!" 소년은 머뭇머뭇 부끄러워하며 조심스레 말했습니다."선생님, 저는 공부하는 데 있어 세 가지 병이 있습니
고양시에서는 도 내 전통시장에서 불량 계란 판매가 적발됨에 따라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불량계란 유통 근절 홍보 활동을 펼친다. 우선 일산시장 계란 판매상을 대상으로 ‘깨진 계란 등 불량 계란 안사고·안팔고·안쓰기’운동을 전개했다.시는 유통기한 무표시와 저품질 계란 재판매를 금지하고, 표시 의무를 준수, 수집·포장·유통 과정 중 발생하는 불량계란 즉시 폐기 등에 대한 지도·홍보를 강화해 식품 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시 위생정책과 윤회성 담당자는 “일산 시장에서 지도·홍보 활동을 펼쳤는데, 적발된 것이 한 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