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 주민들이 고양대로에 고양선 ‘트램’을 연장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중산동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트램’(새절역~고양시청 14.5Km)을 식사동까지만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정작 대규모 주민이 거주하는 중산동·일산동·탄현동 일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중산동 하늘마을1·2·6단지, 산들마을2단지,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등 5개 단지 주민들은 ‘고양대로교통대책연합회’를 구성하고 아파트단지 내에 대대적인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착수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23일 일산동구 중산로 63 현대프라자 201호에 ‘일산농협 풍산역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이날 개점식에는 김진의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김재득 농협고양시지부장, 고양시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일산농협 풍산역지점은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등 아파트 대단지가 새롭게 조성되면서 개점했으며,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진의 조합장은 “풍산역지점 개점을 통해 조합원님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일산동구 중산중학교가 내년 학생수 감소로 교육수준 악화를 걱정하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올해 214명이었던 입학생이 내년 190명 수준으로 떨어져, 교사수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중산중 인근에는 수천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지만 대부분 오래된 아파트이고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는 세대들이어서 학령기 인구 감소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올해 214명의 신입생을 받았지만, 2018년에는 190명만이 입학예정이어서 학교시설대비 학생수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이와 관련 조계영 중산중 교감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