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22명은 13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 신청사 입지발표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신청사 입지발표를 앞두고 입지선정위원 17명 중 고양시의회 추천 3명의 시의원은 간곡하게 발표 연기를 간곡히 요청하고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한 번 더 요구하였으나 묵살 당했다”면서, “고양시 미래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에 입지결정 회의 당일에 의사봉을 가지고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을 나오기까지 했으나, 위원장인 고양시 제1부시장은 발표를 강행했다”고 말했다.이어 “‘고양시
“대곡 국제철도역, 정의당 1호 공약 표절한 것”“공당 후보로 비양심, 표절공약 취소해야“ 요구이재준측 “국제철도는 국가과제, 베낀 것 아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박수택 정의당 후보의 공약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 후보와 정의당이 4월 30일 발표한 고양시장 1호 공약 ‘고양 국제철도 종합터미널 유치’를 베껴 사용하고 있다는 것. 정의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과 이재준 후보측의 공식사과와 공약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이재준 후보측은 5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곡역세권개발사업
민주당 민주후보 원팀 공약 상당부분 수용논란 물류기지 공약 반대의견 반영해 수정시청사 신축, 지역안배·공론화 과정 언급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완성에 따른 기자회견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중 이 후보가 처음이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4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3대 비전 9대 목표, 5대 대표공약과 70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내용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민주후보 원팀(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후보 공약을 상당부분 받아들였다.최근 논란이 됐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