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22명, "신청사 발표 취소하라!"
고양시의회 의원 22명, "신청사 발표 취소하라!"
  • 국명수 기자
  • 승인 2020.05.13 19:29
  •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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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에 대한 일체 협조 거부하며
신청사 선정위 진실규명 특위 구성
고양시의회 의원 22명이 ‘고양시 신청사 입지발표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의원 22명이 ‘고양시 신청사 입지발표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22명은 13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 신청사 입지발표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시가 지난 8일 신청사 부지로 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고양시의회가 성명서를 통해 극심한 반발을 했다. 고양시가 신청사 선정 문제로 시의회와 극심한 대립 상황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시의원 일동은 “앞으로 신청사 관련 입법·예산·행정에 관한 모든 부분에 있어, 어떠한 것에도 동의하지 않은 것”이라며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진실규명 조사특위를 구성해 지금까지 일방적이고 불투명하게 진행된 위원회의 진실을 밝혀 고양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신청사 입지발표를 앞두고 입지선정위원 17명 중 고양시의회 추천 3명의 시의원은 간곡하게 발표 연기를 간곡히 요청하고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한 번 더 요구하였으나 묵살 당했다”면서, “고양시 미래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에 입지결정 회의 당일에 의사봉을 가지고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을 나오기까지 했으나, 위원장인 고양시 제1부시장은 발표를 강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총 25명의 위원을 구성할 수 있으나, 17명 소수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처음부터 손쉬운 결정이 내리기 쉬운 구조를 만들어 놓고 시작한 위원회”라며, “해당 조례 제3조 3항 ‘위촉직 위원은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넘지 아니하여야 한다’라는 강제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장은 여성위원을 단지 2명만 위촉함으로써, 시장 스스로 만든 조례를 스스로 지키지 않은 위법적 위원회를 구성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신청사 후보지 5곳 중 고양시 신청사의 예상규모인 토지면적 8만여㎡(24,240여평)를 충족할 수 있는 후보지는 처음부터 대곡역세권 일원과, 주교 제1공영주차장일원 밖에 없었다. 다른 3곳의 후보지는 규모 자체가 작아 처음부터 입지 조건에 부적한 곳”이라며, “대곡역세권 일원은 이미 대곡역세권 사업 포기가 확정된 것을 고양시가 알고도, 후보지에 넣은 것은 누가 보더라도 입지선정위원회의 명분을 만들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김서현 등 고양시의원 26명은 4월 23일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지난 4일 김서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가 사실상 주교 1공영주차장을 신청사 입지로 염두에 두고 구성됐으며, 다른 후보지들은 사실상 둘러리로 세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고양일보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1.5%인 5532명이 고양시청 부지로 대곡역세권 일원이 최적격이라고 답변했다.

 

<고양시의회 의원 22명 성명서 전문>

고양시는 신청사 발표를 즉각 취소하라

성명서 발표에 앞서, 고양시의원 22명 일동은 고양시를 견제 감시하라는 엄중한 사명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고양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해 먼저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지난 5월 8일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고양시 신청사를 현 “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를 앞두고 입지선정위원 17명 중 고양시의회 추천 3명의 시의원은 간곡하게 발표 연기를 간곡히 요청하고,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한 번 더 요구하였으나 묵살 당했습니다.

또한, 고양시 미래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에 입지결정 회의 당일에 의사봉을 가지고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을 나오기까지 하였으나, 위원장인 고양시 제1부시장은 발표를 강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원 22명 일동은 이 결정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에서는 총 25명의 위원을 구성할 수 있으나, 17명 소수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처음부터 손쉬운 결정이 내리기 쉬운 구조를 만들어 놓고 시작한 위원회였습니다. 해당 조례 제3조 3항 “위촉직 위원은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넘지 아니하여야 한다”라는 강제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장은 여성위원을 단지 2명만을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시장 스스로 만든 조례를 스스로 지키지 않은 위법적 위원회의 구성한 한 것이며, 이에 의원 22명 일동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신청사 후보지 5곳 중 고양시신청사의 예상규모인 토지면적 8만여㎡를 충족할 수 있는 후보지는 처음부터 대곡역세권 일원과 주교 제1공영주차장일원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3곳의 후보지는 규모 자체가 작아 처음부터 입지 조건에 부적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의 최초 회의 개최일은 2019년 8월 26일이었고, 대곡역세권개발사업 최종 평가결과 통보(AHP기준미달)일은 그 이전인 2019년 5월이며, 2019년 6월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참여를 포기 하였습니다.

고양시가 계획한 신청사 토지면적 8만여㎡를 충족하는 신청사 후보지는 대곡역세권 일원과 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 단 두 곳이었고, 그 중 대곡역세권 일원은 이미 대곡역세권사업 포기가 확정된 것을 고양시가 알고도, 후보지에 넣은 것은 누가 보더라도 입지선정위원회의 명분을 만들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고양시의원 22명 일동은 고양시가 신청사로 지난 5월 8일 발표 한 것에 대하여, 앞으로 신청사 관련 입법, 예산, 행정에 관한 모든 부분에 있어, 어떠한 것에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진실규명 조사특위를 구성해 지금까지 일방적이고 불투명하게 진행된 위원회의 진실을 밝혀 고양시민 여러분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이에 우리 고양시의회 의원 22명 일동은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고양시민들의 갈등을 조장한 고양시 신청사 입지발표를 즉시 철회하라.

2. “고양시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 조례를 개정하여 공정한 입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하라.

3.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고양시의회를 통과한 당일 신청사 위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 고양시민께 사죄하라.

4.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외치며 2년의 시정을 이끌어간 이재준 시장은 킨텍스 C4 부지를 고양시 미래용지로 하는 것에 동의한 고양시의회 깊은 뜻을 꼭 기억하라.

2020년 5월 13일

고양시의회 의원 22명 일동

고양시의회 의원 22명 성명서 동의 서명부
고양시의회 의원 22명 성명서 동의 서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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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2020-05-23 14:08:37
느그들이 새집타령할 정도로 한가하냐?
세금 먹는 벌레들아.
대곡은 투키꾼 잔치고 신청사부지는 하나마나 한데다 의구심 많고 그냥 그자리서 일하자.
얘들아.

하모 2020-05-22 19:34:38
일산테크노벨리 예정지와고양시청 예정부지, 매치가안된다. 고양시청 대곡으로 이전해야

동구주민 2020-05-18 20:25:50
얼마나 일방적이면 같은당에서 집단으로 반대할까

봉숭아학당 2020-05-17 13:12:06
원당 으뜸원 집당
예전부터 큰집이 원당에
있어야된다고 했씀
역사적이고 결정된것
자꾸 딴소리하면 사람만 우수워짐

Desa5911 2020-05-16 01:39:57
댓글 달리는것만봐도 알아
전부 원당사람들 아주 조직적으로
고양시 104만중 원당도대체 인구 얼마된다고
고양시를 좌지우지하려고
완존 엉터리들ᆢ

Desa5911 2020-05-16 01:35:02
고양시의뭔들의 반발을 적극지지한다. 안되면 시민들에게 호소 민의와 시의원을 우습게아는 독불장군 몰아내자

그냥 2020-05-15 18:40:34
그자리에서 일해리.
수천억 혈세들여서 무슨 신청사 타령이냐.

토박이 2020-05-15 18:15:34
이런 사람들이 시의원을 하고 있으니!
대곡에 뭐가있다고!
한심하다

정발산동 2020-05-15 15:08:23
시 의회 의원님들이 모처럼 일을 하는 것 같구먼 .
접근성도 떨어지는 주차장에 왜 고양특례시의 시청을 짓겠다고 우기는지 알 수가 없구먼.
A~~~~

성명서 중 보고 2020-05-15 07:27:43
시의원들의 무지함을 느낍니다........시 집행부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고 조례에 근거하여 입지선정위원회를 만들어 추진하였는데.....지금에 와서 다시 시청사 이전안을 철화하라 는 말............고양시를 대표하는 의원이라 본인들이 칭하는바 부끄러움을 넘어 한심함을 느낍니다...입지선정위워회에 시의회 3인을 천거하였고 위원회 회의도 계속 참여하고... 이전안 며칠전에는 대곡역으로 하라는 성명서까지 내신 분들이 .....그럼 성명서를 내지 말고 절차상의 하자를 들어 대곡으로 이전하자는 성명서도 내지 말았어야지요....절차가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았으면서 제지도 안한것은 암시적으로 동의를 했다는 겁니다....그리고 만약 대곡역으로 결정되었다면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했을까요..개가 웃을 일입니다.

대곡같은소리하네 2020-05-15 01:24:32
시의원들이 대곡 촉구 결의안에서 대곡이 신청사로 필요한 논거를 제시한 건 교통 뿐. 진짜 아무 논거도 없어서 놀라웠습니다. 그럼 교외선 선로 복선화해서 대곡소사, 경의선까지 싹다 직결시켜서 올려버리고 고양대로도 중앙로처럼 중앙버스차로 깔아서 일산이랑 연결시키면 끝 아닌가? 대곡 땅에다 갖다버릴 1500억이면 이거 전부 하고도 남을텐데?

진짜웃긴다 2020-05-14 22:29:00
아니 다른건 몰라도 웃기지않아? 없어없어 공영방송에 음주 때문에 전국적으로 개망신 당한 저 시의원을 앞에 세우고 저리하고 싶어? ㅋㅋㅋ 쫌 생각을 하고 시위를 하셔들 아이고 참나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야이런XXX들아 2020-05-14 18:35:41
왜 대곡으로 가라는거냐 이XXX들아

공평하게 2020-05-14 18:34:14
결과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절차 자체를 뒤집자고 하는 건 선거에 떨어졌다고 투표 다시 하자고 하는 억지와 무엇이 다를까요? 서로 동의한 절차라면 그에 따른 결과도 승복함이 옳습니다.

개코 2020-05-14 16:29:29
킁킁... 어디서 술냄새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