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수색비행장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 실거주민에 대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고양시 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 지역이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제3종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고양시는 작년부터 ‘고양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보상 대상 및 보상 금액을 심의해 대상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시는 올해 초 보상금 신청 234건을 접수받았다. 이후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34건에 전부에 대해 지급 확정을 의결한 후 총 3,191만원을 지급했
[고양일보] 지난 14일 발표된 국방부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계획’에 따라 고양시 관내 572만 5710㎡(약 173만 5000평)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해제됐다.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는 전국의 제한보호구역 14.9㎢과 비행안전구역 85.6㎢ 등이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지금까지 고양시는 전체 면적의 약 40%인 105.4㎢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었다.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부대와 협의를 해야만 건축행위가 가능해 건축이나 개발 등의 인·허가를 위해서 사전에 군과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했다.그러나 군 작전의
[고양일보] 김수환 의원(능곡, 행주, 행신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 지원항공작전기지로의 역할을 상실한 수색비행장은 이전 또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수환 의원은 2019년 3월 국방부로부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를 통해 45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묶여 있던 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지역을 해제 및 행정에 위탁하는 규제 완화가 이루어졌으나, 아직도 타 지자체보다 많은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발목이 잡히고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발목이 잡힌) 대표적인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