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25일 KT고양프라자 1층에 관내 최초로 개소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446.82㎡ 규모의 시설로 ∆사무실 ∆기억튼튼방 ∆기억상담실 ∆기억톡톡방 ∆해마카페 등으로 구성되었다.

센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촉탁의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검진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체계적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다. 조기검진 및 1:1 맞춤상담을 통해 선별된 대상을 정상군, 고위험군, 환자군 등 3개로 군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전 직원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치매에 앞장서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빈들이 치매안심센터 라운딩에 참여하고 있다.
기억튼튼방 - 로봇과 함께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맥파, 뇌파를 측정·분석하는 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기억톡톡방 - 테블릿을 활용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체수분측정기를 체험하고 있다.
센터 중앙에 위치한 해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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