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이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어린이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고양실버인력뱅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월 6일 밝혔다.

실버 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인권 인형극, 생활 안전 교육, 꿈 전파 문화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린이들과 함께 인권 인형극, 생활 안전 교육, 꿈 전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박물관은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티켓을 제시하면 대인·소인, 평일·주말 구분 없이 입장료를 6000원 할인(1인당 4장까지)해 준다.

한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체험형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 최대 2,00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다. 올 6월 개관하여 10월 3일자 기준 누적 관람객 14만 5천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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