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 12일 '유통판매관리 실무자 양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양상공회의소 12일 '유통판매관리 실무자 양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12일 ‘유통판매관리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조기창업 1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통판매관리 실무자 양성과정’은 고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유통·판매 관련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1차 인·적성검사(K-TEST) 및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총 220시간의 교육을 통해 산업의 이해 및 일반관리, 상권분석, 유통정보, 화물운송, 보관하역, 유통마케팅, 관리전략 및 혁신사례, 유통관리사자격증 특강과 현장견학, 취업을 위한 커리어코칭 등을 진행했다.

장동욱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 올해 안에 취업을 목표로 채용박람회 참여와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후관리를 통해 유통과 판매 분야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성진 사무국장은 "본 과정은 최근의 온+오프라인의 다양화된 유통채널의 특성에 따른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고양시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미취업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특히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유통산업분야로 취업 및 창업을 촉진하고 현재 고양시 활성화 산업인 유통 관련사업체의 인재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