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인사회
고양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인사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지난 10일 엠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하는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욱 고양상공회의소회장, 박신환 경기도경제노동실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규열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연식 고양고용노동지청장, 송우진 고양세무서장, 구제승 동고양세무서장,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성연숙 신한은행 일산본부장 등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고양시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고양상의 주요 활동 소개, 개회 및 내빈소개, 신년사, 축하떡 절단식 및 건배제의, 상호간 세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들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내빈들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장동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8년 수출이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하고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우리 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근로시간 단축 및 주휴 수당과 최저 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경영 여건의 애로가 심화되는 아쉬움이 많았던 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장 회장은 “고양상공회의소가 매분기별로 조사·발표하고 있는 고양시 BSI(기업경기전망조사)를 보면 타 지역에 비해서 고양시는 2019년에도 지역경제가 밝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며 “그 돌파구로써 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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