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단 54인의 합동묘지
제68주기 태극단 순국열사 위령제가 진행되는 태극단 54인의 합동묘지

[미디어고양파주] 태극단선양회는 9월 28일 고양 현충공원에서 ‘제68주기 태극단 순국열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태극단 순국열사 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고양·파주 지역에서 조국수호를 위해 명예롭고 장렬하게 산회한 태극단원 54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합동 추모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창 전 태극단선양회장, 조청식 고양시 제1부시장, 이규열 고양시의회 부의장,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 전·현직 정치인 등 내빈들과 태극단회원 및 유족회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흥모 태극단선양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의 우리는 안보·외교·경제 등 충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안녕과 자유민주주의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국민적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태극단 정신을 선양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8주기 태극단 순국열사 위령제
양흥모 태극단선양회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태극단 회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태극단 회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시도의원들이 호국영령과 태극단 순국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시도의원들이 호국영령과 태극단 순국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태극단 회원들의 모습.
태극단 회원들의 모습.
박광호 시인이 추모시를 낭송하고 있다.
박광호 시인이 추모시를 낭송하고 있다.
양흥모 태극단선양회장이 헌화·분양을 하고 있다.
양흥모 태극단선양회장이 헌화·분양을 하고 있다.
태극단 생존단원들이 헌화·분양을 하고 있다.
태극단 생존단원들이 헌화·분양을 하고 있다.
시의원들이 헌화·분양을 하고 있다.
시의원들이 헌화·분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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