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호수초등학교 일원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초등학교 주 출입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조성하는 가로숲이다.시는 지난해 백석초, 아람초에 이어 올해는 호수초등학교 일일원에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2억원을 투입해 숲을 조성했다.호수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에는 공작단풍, 문그로우, 화살나무를 포함한 수목 8,172주가 식재됐다.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여름에는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숲’으로 ‘산림자원’ 키워… 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달 기준 2021년 고양시 제안실시율은 49.4%를 달성, 지난해에 비해 약 10% 향상됐다. 이는 지난 3년간 다양한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제안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청소년과 대학생 등 시민들의 제안을 반영해 더 나은 도시가 되는 과정이 진정한 사람과 도시의 상생”이라며, “시민의 제안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발전한 도시에서 시민이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21년 경기도 창안대회 1위 선정… 다양한 제안창구 운영 성과고양시가 지난 7월 경기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19일부터 ‘2020년 초등학교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한다.2018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는 ‘학부모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초등 5~6학년에게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춘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한다.매년 모집되는 ‘고양시 학부모지원단’은 학부모들이 전문적인 진로교육 및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진로교육지도자로 활동한다.학부모지원단은 직접 개발한 8종의 진로체험콘텐츠 △ 스마트파머 △ 친환경제품개발자 △ 생명과학연구원 △ 미디어파사드디자이너 △ 업사이
[고양일보] 고양시 청소년들이 고양시 의회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대의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이 지난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것으로 호수초등학교 5·6학년 2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입교선언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의사 보고, 안건 상정, 질의응답, 심의 및 표결 등 실제 의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의정 안건은 학생들이 직접 정했다.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핸드폰 사용’ 및 ‘학교 내 자습공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이 오픈 100일을 맞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3천원·5천원·1만원 농산물 할인권과 플리마켓·고양사회적기업 상품체험전,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 증정의 참신하고 풍성한 사은 축제다.일산농협의 세 번째 지역농산물 직매장인 장항점은 2014년 5월 개장한 1호점 풍산점과 2015년 6월에 개장한 일산점에 이어 지난 7월 20일 오픈했다. 크기는 대지 1천여 평에 300평 지상 2층 규모로 주차와 쇼핑공간이 넓고 쾌적하다. 1층 로컬푸드직매장의 2층에 하나로마트가 위치
고양사회창안센터 운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나눔의 봉우리 봉사팀은 11월 23일 호수초등학교 앞에서 몽골 봉사활동 기념식을 가졌다.고양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30여 명으로 구성된 ‘나눔의 봉우리(나눔을 봉사하는 우리)’ 봉사팀은 가정·사업장에서 나오는 폐품을 발로 뛰면서 수집해 재활용센터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작년 몽골에서 활동하는 한인교사를 통해 몽골의 어린이들이 가난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고 가정·사업장에서 나오는 폐품 중 재활용이 가능하고 질 좋은 물건과 재
장항2동축제추진위원회와 장항2동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호수노루목축제 & 효잔치’가 9월 20일 일산 장항동 낙민공원에서 열렸다.‘호수노루목축제’는 정발산과 고봉산 자락에 살고 있던 노루들이 한강으로 물을 마시기 위해 다니던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으로 부르던 곳으로 ‘노루장(獐)’에 목항(項)‘자를 따서 장항동으로 불리고 있어 축제 명으로 사용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건강버스 등 장항2동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9월 8일 일산동구 마두동 호수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고양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부화재해상보험이 후원한 옐로 카펫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호수초등학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도왔다.엘로카펫이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횡단보도 대기공간이다.고양시와 어린이재단은 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희망학교에 한하여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