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콘텐츠는 10월 19일 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양시 40여개 초등학교 5746명 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는 10월 19일 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양시 40여개 초등학교 574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19일부터 ‘2020년 초등학교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는 ‘학부모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초등 5~6학년에게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춘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한다.

매년 모집되는 ‘고양시 학부모지원단’은 학부모들이 전문적인 진로교육 및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진로교육지도자로 활동한다.

학부모지원단은 직접 개발한 8종의 진로체험콘텐츠 △ 스마트파머 △ 친환경제품개발자 △ 생명과학연구원 △ 미디어파사드디자이너 △ 업사이클러 △ 뇌과학자 △ 게임기획자 △ 스마트그리드엔지니어 등을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체험키트와 함께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 진로체험콘텐츠는 10월 19일 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양시 40여개 초등학교 5746명 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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