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1~4블럭에 대한 기반시설이 본 사업 사용승인 전에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고양시에서 이루어진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사용승인이 먼저 이루어진 후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덕이지구는 아파트 입주 후 10년이 지나도록 준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식사지구는 체육공원이 조성되고도 고양시로 기부채납되지 못하고 있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뚜렷한 방안도 없는 실정이다.고양시는 이
한 지역 두 대행사가 나서 지역주택조합 모집에 경쟁적으로 나섰던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100억 대 계약금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하던 ‘(가칭)풍동 레아플라체’ 업무대행사 ㈜한울디앤씨가 7월 사업포기를 공식화하면서 그간 297명의 조합원과 230명 가계약자 등 총 600여 명으로부터 받은 계약금과 업무대행비 107억 원 모두를 소진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들은 원금보장을 약속하며 A신탁사와 대리사무계약을 맺어 계약자들을 안심시켰지만 신탁계좌 돈을 인출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신탁사
일부 시행사들이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원들을 중복으로 모집하고 있어 말썽이다.수백명의 조합원들이 수천만 원의 계약금을 날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는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특성 때문이다.일산동구 풍동 1183번지 일대 고양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로 지정된 이곳 주거지역에 지역주택조합추진위 두 군데가 나서 조합원을 중복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풍동 레아플라체’, ‘일산풍동 데이엔뷰’라는 이름으로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지만, 실은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