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재단 '주교동청소년카페'는 지난 30일 고양예술고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단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비롯해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꿈을 벽화에 담아내는 ‘행복:담담’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벽화작업 참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을 즐겼으며 청소년카페를 드나드는 청소년뿐 아니라 오가는 마을 주민들도 밝은 미소와 함께 발길을 멈추고 관심을 가졌다.
깔깔깔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새어나오는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청소년카페. 방과 후 아이들의 공부방과 놀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주교동 청소년카페의 주운용 대상은 초등학생이다.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영화상영이나 공부방 지도 등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온 주교동청소년 카페에서는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Singing English’ 파닉스 합창단을 진행, 모집한다.10월 22일(토)부터 12월 17일(토)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단 수업이 이뤄지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