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지난 10일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당일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임신·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양육의 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인 점에 착안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다.그간 관내 임산부들의 차량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자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임산부를 위
[고양일보] 파주시는 임산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통원할 수 있는 임산부 전용차량 2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임산부 전용차량은 임신확인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전등록을 마친 임산부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관내 1000원, 고양시나 서울 등 관외 병원을 이용하면 100원/km이 추가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다.특히 임산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통원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를 조성하고 안전물품 등을 비치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차량 외부에는 임산부 로고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2월 고양동에서 거주하는 1급 휠체어 장애인인 정모(29세‧여)씨는 갑작스럽게 복통이 찾아와 인근 병원으로 가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이하 콜택시)를 불렀다. 정씨는 2~3시간 콜택시를 기다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이날은 복통이 심해 오래 지체할 수 없었다. 휴대폰을 통해 평소보다 더 간곡하게 복통이 심하다는 것을 알렸지만 ‘지금 운전원들의 점심시간으로 배차 지연이 되고 있다. 곧 배정을 할 것이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나 콜택시는 오지 않았고 정씨는 결국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하기보다 119구급차를 불렀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다 나은 공원이용 환경과 깨끗한 공원녹지관리를 위해 지난 27일 새로운 전기카트 1대를 추가 구입했다.현재 파주 운정신도시 내 공원 및 녹지대 청소를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기간제 근로자(청소인부) 9명을 채용해 전체 공원 및 녹지대를 이동성이 좋은 무공해 전기카트를 이용하고 있다.올해는 청소용 전기카트 4대를 이용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이 청소관리를 맡아왔는데 4대의 전기카트로는 운정신도시의 넓은 공원면적을 청소하는 것이 한계가 있었다.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 전용차량 구입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