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다 나은 공원이용 환경과 깨끗한 공원녹지관리를 위해 지난 27일 새로운 전기카트 1대를 추가 구입했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 내 공원 및 녹지대 청소를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기간제 근로자(청소인부) 9명을 채용해 전체 공원 및 녹지대를 이동성이 좋은 무공해 전기카트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용 전기카트 4대를 이용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이 청소관리를 맡아왔는데 4대의 전기카트로는 운정신도시의 넓은 공원면적을 청소하는 것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 전용차량 구입을 포기하고 현장 관리부서의 공원관리 화물차량과 전기카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운정신도시 청소를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좀 더 신속한 공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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