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9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임승빈, 임현세 남매로부터 1년간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탁받았다.임승빈, 임현세 남매는 2019년도부터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 성금을 기탁한 것이 된다. 남매는 “저희가 모은 용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성우 식사동장은 “학업에 힘쓰면서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남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고양시는 2월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제4기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은 주민참여 고양시 행정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주민참여 제도조사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 및 자문, 지역별 주민참여자치 운영실태 모니터링 등 시정 전반의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정책방향 제안을 제안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 행정에 적극 전달하고 있다.이날 위촉식은 시정주민참여위원회 17명(고원, 김미수, 김아랑, 민경선, 박찬권, 방규동, 임승빈, 전성원, 박평수, 보산스님, 신이홍,
"중간지원조직 이해 문제 있어 보여" 말하기도 고양시가 고양자치공동체지원센터 재공모 결과를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심사결과 명지대산학협력단이 1순위 우선협상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 협약서 작성 과정을 거쳐 명지대측이 오는 1월부터 센터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모에 참가했던 한국자치학회와 고양마을 컨소시엄은 2순위, 고양풀뿌리공동체와 고양마을포럼은 3순위에 머물렀는데, 지역단체들이 모두 탈락한 셈이다. 반발이 흘러나올 가능성도 있다. 앞서 최성 고양시장의 자치도시 실현 주요공약중 하나
PT발표 앞두고 공모방식 문제제기도 나와 올해만 약11억 가량의 고양시 예산이 투입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센터 운영권을 두고 고양시 시민사회 내부 갈등이 재현될 조짐이다. 고양시가 재공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센터 설립부터 대립했던 두 지역단체가 다시 경쟁에 나섰는데, 주민자치에 대한 고민보다는 운영권을 누가 갖는가에만 매달리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벌써부터 재공모 결과에 상관없이 센터가 제 역할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섣부른 지적도 나온다. 고양시와 지역 활동가들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재공모 절차가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