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6을 운영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열리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다.열두달 인문학당 시즌6은 봄·여름·가을·겨울 총 4편으로 이루어지며 매월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헤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7월(7/28)은 최광현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교수가 ‘가족 공부’라는 제목으로 가을편의 첫 강연을 시작한다.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타인인 ‘가족’과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나’와 마주하는 치
[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독서학당」 7~9월편을 운영한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한 달에 한 권씩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열두달 독서학당은 권인걸 독서토론강사가 상반기에 이어 문학 1권, 비문학 2권을 선정하여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7월(7.22.)에는 「무엇이 옳은가」라는 비문학 도서가 선정됐다. 미래학자 후안 엔리케스의 ‘옳고 그름’ 이슈에 대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8.26.)에는 「충실한 마음」이라는 프랑스 소설을 읽고 독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회관이 고양시민의 창의력 개발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함께 ‘2022 발명창의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2022 발명창의교실은 ▲지식재산권의 활용 ▲발명사례 공유 및 체험실습 ▲발명창업전략 ▲IP사업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 활용 등 지식재산의 창출과 시민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강의에는 고양시 여성창업인인 잇컬러 이윤설 대표가 참여해 실생활 아이디어를 사업화했던 계기, 과정, 문제, 주변자원의 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담을 공유해 참여자들의 공감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8월 테마도서로 톰 르웰린 작가의 ‘기울어진 집’과 애덤 크로프트 작가의 ‘나의 행복한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8월의 주제는 ‘여름이 미스터리해‘로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테마도서를 선정했다.톰 르웰린 작가의 ’기울어진 집‘(아동도서, 어린이작가정신)은 새로운 집 ’틸턴 하우스‘로 이사한 조시 가족이 삐딱하고 으스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를 주제로 열두 달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20일에는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네 번째로 박석준 한의사의 ‘음식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먹는 데에도 도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한의학자를 통해 듣는 시간이다. 음식이 몸에 들어가 어떤 장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음식이 사람과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를 주는지 들어본다. 강의를 맡은 박석준 한의사는 현재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천동일한의
시대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불안한 이때 인문학이라니? 배부르고 한가함을 넘어 한심한 소리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이 어수선하고 불안할 때일수록 사람 그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세상살이도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은가.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인문학의 최신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자 오는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두달 인문학당,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 강연 연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주제별 전문학